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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마칸 S 리뷰 day1 ..

Profile 노사장입니다 2017.01.24 10:33 조회 수 : 10734 추천:10

사실 마칸을 좋아 하지 않는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아니 안그럴수도 있겠지만  작은차가 너무 비싸다 

그리고 아우디Q5랑  외모와 실내 말고는 사실 다를것도 없으니까..

그래서 그런지 늘 선입견이 먼저 있는거다 

 

차주가 리뷰를 신청한지는 두달전쯤이고 그래서 조금씩 자료를 보기도 했고 

1년반쯤전에 짧게 마칸터보를 진행하기도 했으니까..

 

아무튼 여의도 에서 차를 받았고  요즘 날씨가 장난 아니니까 외기온도 확인 그리고 제일 중요한 타이어 확인.. 

 

띠용!!!  썸머타이어 장착되어있음을 발견 ... 아시팥 이거 잘못 쏘다가는 조떼는거구나.. ;;

 

차장사 시절 q5 3.0디젤을 좀 타봤고   얼마전 sq5를 리뷰했으니까 뭔가 겁나 비슷할거야 라는 선입견으로 

올림픽 도로에 올려 냅따 살짝 가속을 해보는데.  

뭔가 다르다   정말 뭔가 다르다..

 

아직 구체적인 정보나 자료가 없고  본격적으로 후리기 전 완전 순수한 느낌에서의 느낌을 표현하자고 하면 

스테빌을 강하게 묶은것 같고  댐퍼(숍업쇼버)가 다른것 같고 차고와 캠버값에 차이를 둔거 같은데 

이건 어디까지나 차는 좃도 모르는 그저 리뷰어에 지나지 않는 비전문가의 느낌이기에  이렇다고 

정의를 내릴수는 없는 그냥 첫날 차를 받고 가볍게 탔을때의 느낌적인 느낌인 것이다. 

 

보험이 내일부터 되기에 일단 집으로 돌아와 자료를 좀 볼까 하다가 그냥 구찮아서  월드오브탱크 게임을 좀 후리다가 

맥주 한캔 마시고 누워서 생각을 해봤다 

 

내일 "아옳이"라는 여자애가 같이 리뷰를 하는데  어떻게 꼬드껴야 같이 술 한잔을 할 수 있을까..? 

술마시자 하면 싫어 할까..? 

뭔가 구실을 찾아야 하는데... 딱히 뭐 구실이 없네... 그렇게 마칸리뷰를 조낸 심도있게 고민하며 잠들었다 

 

 

언제나 그렇듯 리뷰 시작하는 날은 8시 기상 

 

준비하고 세차하고  시작은 에픽과 함께.. ㅋㅋ   요즘 에픽 노사장이 카메라 욕심이 좀 생긴것 같아 살짝 기분이 나쁘다. 

내 멘트를 자꾸만 지가 할라고 그런다.   조만간 손을 좀 봐야지.. 

 

에픽에 가서 차를 떴다.. 

 

어라 하체가 완전 똑같다.. 부품도 전부 다 아우디 꺼다.. 

 

포르쉐의 pdk가 아닌  아우디의 dsg 미션  근데 미션끝에 4륜 분배박스가 마그나 제품이네..   아우디는  아우디꺼 였는데.. 

그리고 브레이크가 오리지널 포르쉐 브레이크..

그외엔 세세하게 고무 무싱과 플라스틱류가 아주 정성스럽게 여기저기 발라져 있다   

섬세하고 정성스럽게..  그거 말고는 아우디랑 완전  같은데.. 차가 왜이렇게 다르지... 

 

그렇게 하체를 보고 ... 아옳이와 부킹 리뷰를 시작한다. 

 

3번정도 찔러봤다... 근데 영혼 없는 대답만 온다..

언제  시간되면 같이 봐요 호호호 ... 

뭐 언젠간 시간 나나겠죠 호호호 ... 

중국쪽 촬영이 있어 겨울엔 바쁠거 같아요 호호호...

 

그래서 오늘 리뷰는 그만 했다 

 

리뷰는 감정이 중요하다 .. 이런 기분으론 할수 없지.  그래서 리뷰 첫날은 이렇게 잘 마무리 한거 같다. 

나는 리뷰어다  

 

                                                     -롸이트 바이 노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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