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게시하네요 ^^

그간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요즘 업무 폭탄 맞아서 그냥 디지고 있습니다. 

라이브도 2번못했네요 빨랑 재정비 잘해서 스캐쥴 조절도 잘하고 리뷰는 더 담백하게 ㅋㅋ 

그렇게 여러분들의 기대에 실망 없도록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자 오늘은 제네시스G70 입니다. 

워커일에서 진행된 일반인 맛빼기 영상을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근데 그게  좀 솔직히 개인적인 주관이 너무 들어간거고 거기다가 덩치의 2명이 동승해서 전체 중량이 일반 리뷰때에 비해서 

오바 됐던 상황 .. 거기다 스팅어때랑 다르게 4륜 차량이다보니.. 당연히 주행질감에서 차이가 올수밖에 없는데

그런 세부사항을 제가 미리 언급을 안하고 차를 받자 마자 냅따 조지면서 평소 제가 하던대로  맛빼기 내용을 담아 버린거죠 

이런걸 보고  펜이 칼보다 무섭다라는....  언론의 역할이 그리고 리뷰어가 정확하게 공정치 못하면 어떤일이 발생하는구나를 

뒤돌아 보고 좀 신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차를 받아서 혼자 싸돌아 다녀본 결과..  스팅어와는 다른 셋팅값을 지향했다는걸 알게 되었고 

그이유를 나름 분석 하고 있습니다. 

같은엔진에 파워트레인 그리고 비슷한 중량에서 휠베이스를 다르게 하고 댐퍼셋팅과 지오메트리 셋팅이 달라질때 

생기는 주행느낌  그리고 현대는 수입차들과의 경쟁 스팅어와의 판매 간섭을 피하기 위해 어떤 셋팅과 목표 지향점을 설정 했을까.

이런것들을 오늘과 내일 그리고 모레까지 제가 몸으로 느껴진다면  그야말로 좋은 영상이 제작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을 해 봅니다. 

수많은 제보와  현대 기술진들의 조언과 첨언 그리고 해명..  근데 제귀에 하나도 들리지 않습니다. 

분명 이번 제네시스는  최근의 하락되는 현대자동차 시장점유율에  터닝 포인트로 중요한 전략적 차량일 겁니다.

그래서 천문학전인 홍보비용을 지출하고 있는거 일거구요

하나 남은 자국 브랜드고 요즘 현대가 차 잘만드니까  그냥 어느정도 유유하게 찍는게 좋지 않겠냐 라는 조언들도 많고

그래야만 모트라인이 그리고 노사장이 좀 더 유유하게 사업을 할 수 있다 라고 말하는데...

저는 그렇게 ..그게 맞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좋은차를 일부러 어그로를 끌기 위해 또는 현대와의 전면전을 위해 억지로 까는것 또한 아주 못쓸짓입니다. 절대 해서는 안될짓이죠  

하지만 정확하게 제가 느껴지는거  그대로 소비자에게 알려야 하지 않나... 그게 바로 모트라인 노사장이 가야 할 길이 아닌가.. 

라는 쓸데없는 개멋을 부리고 싶네요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라는 개썅마이웨이 인생 철학으로..  이번 제네시스는 혼을 담아 리뷰에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모트라인은 풀악셀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