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4 00:04
2017.03.24 02:20
전 이 매체의 리뷰가 그다지 신뢰는 안가더군요. 차체강성을 운전자는 느끼지 못한다고 하질 않나, 또 순정 스테빌을 떼고 타는 게 더 낫다고 하질 않나....
더베스트랩에서 경주한 영상을 보면 서킷에서 그랜저는 언더스티어 현상이 억제되어 있는게 영상으로도 보이는데요...
그 외에도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별로 신뢰가 가진 않습니다. 뭔가 신기한 이슈 만들어서 조회수 올리려고 하는 게 아닌가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이 들더군요....
2017.03.24 03:04
2017.03.24 03:32
당연히 자동차 리뷰 말고 어떤 것이라도, 학술적인 논문 조차도 개인적인 판단이 수반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그러한 개인적인 판단 역시도 어떤 것이 타당한가라는 기준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따라서 '그건 타당하지 않다'라는 다른 사람들의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어떤 주장을 한다면 그에 대한 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들이 그에 대해 비판할 때는 그 주장에 대한 근거들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비판할 수 있는 것이죠.
만약 개인적 판단이니 비판하지 말고 그냥 놔둬라 한다면, 아에 자동차 리뷰 자체가 성립이 안되겠죠. 왜냐하면 자동차 회사에서 '그 리뷰는 니 의견이니까 차 비판하지마'라고 할테니까요.
더구나 만약 어떤 사람이 개인적인 판단이라는 이유 아래 '티코가 운동성능이 가장 뛰어나'라고 이야기한다면 이를 인정하는 사람은 거의 아무도 없을 겁니다. 아마 이런 이야기는 개인 일기장에서나 가능하겠죠.
이처럼 주장은 항상 '무엇이 타당한가'라는 질문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고, 자신의 주장이 타당하다는 것을 근거로 입증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 다음과 같은 주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장: 해당 영상의 리뷰매체의 리뷰가 개인적으로 신뢰가 별로 가지 않는다.
근거: 1.만약 차체강성이 느껴지지 않느다면 자동차 기업이 차체강성을 확보하려고 그렇게 노력하지 않을 것이다.
2. 또 순정스테빌 자체가 승차감을 중요시하는 준대형 세단에서 주행성능에 영향을 줄 정도로 강한 것을 넣었을 가능성이 떨어진다. 아마 그렇다면 벌써 승차감에 대한 컴플레인이 많이 들어왔을 것이다.
이러한 저의 주장에 대한 비판 역시도 '주장+근거'가 되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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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자동차 리뷰 말고 어떤 것이라도, 학술적인 논문 조차도 개인적인 판단이 수반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그러한 개인적인 판단 역시도 어떤 것이 타당한가라는 기준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따라서 '그건 타당하지 않다'라는 다른 사람들의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어떤 주장을 한다면 그에 대한 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들이 그에 대해 비판할 때는 그 주장에 대한 근거들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비판할 수 있는 것이죠.
만약 개인적 판단이니 비판하지 말고 그냥 놔둬라 한다면, 아에 자동차 리뷰 자체가 성립이 안되겠죠. 왜냐하면 자동차 회사에서 '그 리뷰는 니 의견이니까 차 비판하지마'라고 할테니까요.
더구나 만약 어떤 사람이 개인적인 판단이라는 이유 아래 '티코가 운동성능이 가장 뛰어나'라고 이야기한다면 이를 인정하는 사람은 거의 아무도 없을 겁니다. 아마 이런 이야기는 개인 일기장에서나 가능하겠죠.
이처럼 주장은 항상 '무엇이 타당한가'라는 질문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고, 자신의 주장이 타당하다는 것을 근거로 입증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 다음과 같은 주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장: 해당 영상의 리뷰매체의 리뷰가 개인적으로 신뢰가 별로 가지 않는다.
근거: 1.만약 차체강성이 느껴지지 않느다면 자동차 기업이 차체강성을 확보하려고 그렇게 노력하지 않을 것이다.
2. 또 순정스테빌 자체가 승차감을 중요시하는 준대형 세단에서 주행성능에 영향을 줄 정도로 강한 것을 넣었을 가능성이 떨어진다. 아마 그렇다면 벌써 승차감에 대한 컴플레인이 많이 들어왔을 것이다.
이러한 저의 주장에 대한 비판 역시도 '주장+근거'가 되어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