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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너무 좋아 기절 할 수도 있는 그런 것 - 12
드팩민
2017.07.16 22:03
조회 수 : 134
어쩌면 처음 그땐 시간이 멈춘듯이
미지의 나라 그곳에서 걸어온 것처럼
가을에 서둘러온 초겨울 새벽녁에
반가운 눈처럼 그대는 내게로 다가왔죠
그대의 맑은 미소는 내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안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그대의 맑은 미소는 내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안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안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음... 이 노래 아시는 분 계실련가요. 89년인가? 그때 나왔지만 명곡은 세월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영원히 아름답고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더 아름다와지죠. 노래 좋네요 정말
댓글 13
-
따로 음악 다방 방을 만들면 좋으려만....
추천-
날제비
2017.07.16 22:07
호...너무 잘 알죠..중3때 인걸로 기억돼는대
여친한테 노래 불러줬던....ㅎㅎ 아련하네 그때가..
잘 듣고 갑니다 ^^ -
드팩민
2017.07.17 00:50
음...... 좋은 기억을 떠올리게 한 것 같아 뿌듯!하네요.
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비주얼쇼크
2017.07.16 23:15
저 국민학교 막 들어가기 전인데 당시 들었던 변진섭 노래는 그녀를 만나기 100미터전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ㅎ 잘 들었습니다 ㅎ -
드팩민
2017.07.17 00:53
고맙습니다. 참고로 변진섭 2집(희망사항,너에게로 또 다시,새들처럼,숙녀에게)은 엄청납니다.
한번 들어보실만 할 거에요! -
비주얼쇼크
2017.07.17 12:51
새들처럼 희망사항은 알겠네요 ㅎㅎ 나머지 찾아 들어볼게요^^ -
CMJ
2017.07.17 00:54
숙녀에게! 좋죠~ 오랜만에 잘 듣고 갑니다^^ -
드팩민
2017.07.17 12:59
매번 고맙습니다 ^^ -
자두
2017.07.17 06:30
오랜 만에 잊었던 노래를 듣고 갑니다..감사합니다.... -
드팩민
2017.07.17 13:00
고맙습니다. 또 좋은 노래 올릴게요! -
금오산개미
2017.07.17 09:15
추억으로 가네요...
덕분에 사무실에서 커피한잔하네요... -
드팩민
2017.07.17 13:01
고맙습니다. 뿌듯하네요 -
금오산개미
2017.07.18 10:04
따로 음악 다방 방을 만들면 좋으려만.... -
드팩민
2017.07.19 01:30
앗 모르고 추천을... 그러면 정말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