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소리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어나
가진 것은 없어도 비굴하진 않았다
때론 사랑에 빠져 비틀댄적 있지만
입술 한번 깨물고 사내답게 웃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설마설마 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 세상을 믿었다 나는나를 믿었다
추억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벌거벗은 몸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
자랑 할 것 없어도 부끄럽지도 않아
한때 철없던 시절 방황한적 있지만
소주한잔 마시고 사내답게 잊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설마설마 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 세상을 믿었다 나는나를 믿었다
추억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미련같은건 없다 후회 역시도 없다
사내답게 살다가 사내답게 갈거다
사내답게 갈거다~~~~~
갠적으로 트로트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근데 나훈아 노래는 좋더라고요. 진짜 엄청난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영영과 사내를 가장 좋아합니다. 굿굿
+보너스
나훈아 신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