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당사자 분이시군요~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근데 그런 금융 프로그램을 따지면 그것 역시 제공안하는 브랜드는 없죠ㅠ그 할인 안하기로 유명한 혼다도 작년에 시빅 판매량 늘리려고 유례 없는 초저리 대출 프로그램을 제공했는데요.

우리나라 수입사만 해도 금융 프로그램으로 할인하는 게 보통인데, 저런 할인 한하는 브랜드가 있나요. 저런 금융 프로그램을 하나하나 다 따지면 어차피 다 비슷합니다. 그냥 미국 시장 자체가 요즘 경쟁이 심해서 할인을 많이 해준다고 봐야죠.

에이~저기 자료의 인센티브는 그런 거 다 합쳐져 본사에서 딜러에게 주는 인센티브 규모를 말하는 건데 그렇게 이야기하시면 어떡합니까~원래 할인이라는 게 대출프로그램 이용하면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걸 따로 이야기하면 안되죠ㅋㅋㅋ딜러가 땅팔아서 할인해주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ㅋㅋㅋㅋ우리나라에서 수입차들도 보통 프로모션 하면 해당 브랜드 금융프로그램 이용하는 건 기본인데요ㅋㅋㅋ

그리고 원래 재고차량은 할인율이 높다는 걸 아시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저기 위의 차량들도 다 재고 차량 처리할 때는 인센티브 규모가 올라가고 합니다만ㅋㅋㅋ 

그리고 미국 사람들 중에서 대학 졸업하고 군복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ㅋㅋㅋ설마 우리나라 처럼 모든 남자들이 군대갔다온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에서 스승의 날 때 교사나 교수들에게 할인하는 것도 따져야죠ㅋㅋㅋ

그렇게 예외적인 경우를 이야기하지 마시고, 구체적인 할인 규모를 각 브랜드 별로 비교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시면 더 정확한 논의가 되겠네요ㅋㅋㅋ

님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건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건, 저기 위에 있는 1대당 평균 인센티브는 님이 말하는 그런 할인 프로그램이 각 모델에 제공되는 것 모두를 합쳐서 판매한 전체차량을 나누어 평균을 구하는 겁니다. 현대에서 쏘나타만 파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쏘나타 엘란트라 싼타페 등등의 모델에 제공되는 할인 규모를 다 더해서 전체 판매대수로 나누는 거죠.

따라서 특정 모델의 재고차량 처리가 많은 달에는 인센티브 절대 규모가 올라가게되고, 당연히 평균 인센티브 가격이 올라가겠지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저기 위의 수치는 1대당 '평균' 인센티브를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님도 1천만원 할인은 안받으셨나 보네요ㅋㅋㅋ그러니 위의 인센티브 규모는 님이 말씀하신 할인 프로그램이 다 포함된다는 거죠. 물론 예전에는 현대의 인센티브 규모가 높았던 건 사실이지만, 근 3년 전후로는 제값 받기로 인센티브 규모를 계속 줄여왔습니다. 님의 경험을 말씀하시는 것은 좋은데, 1천만원 할인 이런 이야기는 논의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것 같네요~그럼 의견 감사합니다!

아!그럼 저기 제가 올린 그래프와 비슷하게 할인 받으셨네요ㅋㅋㅋ저기 그래프에 현대가 2500불 정도 할인을 한다고 나오는데, 근 10년 넘게 환율이 1100원 정도 되니 이대로 계산해보면 2500불이 280만원 정도 되네요. 역시 데이터는 정확한 것 같습니다ㅋㅋㅋ

결국 미국에서는 다들 할인을 많이 하고, 미국 빅3가 평균 4천불 이상 할인을 하고, 그 다음 닛산이 4천불 언저리로 할인을 하며, 그 다음에 현대기아, 그리고 혼다가 가장 할인을 안한다고 정리를 할 수 있겠네요!

나라별로 생활과 소비 패턴의 근본 자체가 다른데, 차가격만 비교하는 거 자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