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새로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 일반인들 진정합시다

Profile 대박나자모트라인 2018.04.20 03:48 조회 수 : 2014 추천:15

저는  경영학과를 졸업 구조화본부의 IB 업무를 했으며, 현재 PF 대출 및 M&A 현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너무나 사랑하는 입장에서 항상 모트라인을 응원하며 경포대부터 유령회원으로 유튜버만 보다가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였는데 윤대표와 노사장의 싸움을 포인트를 벗어나서 보시는 것 같아서 몇자 적습니

다(참고로 회계적부문 ex 가수금, 급여, 가지급금 은 정확한 통장대조가 필요한 부문이라 미기재합니다)

 

Point 1. 윤대표의 구주매입 4억 / 30% + 임원

제가 윤성로 대표의 CFO라고 한다면 말렸을 것입니다

이유인 즉 비상장주식이건 상장주식이건 주당 가치평가(밸류)를 회계법인에서 받아야합니다 VC에서도 다 합니다 그런데 컨텐츠회사를 4억에 30% ?

구독자수 4만(윤대표 투자시점)밖에 안돼는 상황에서

자산이라고는 장비밖에 없고 사이트벨류도 없고 유튜버 1인컨텐츠를 4억에 30%를..... 그것도 과정이 어떻게 되었건 4억에 30% 어의가없는 결정입니다

그냥 저는 윤대표님이 모트라인의 컨텐츠에 도움이 되면좋겠다라는 마음의 가격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제 급여가 6백인데 여친에게 8백짜리 샤넬백을 사주고 

2백카드값을 할부로 내며 8천원짜리 점심값을 6천원으로 사먹는 모습?ㅎㅎㅎ

 

Point 2. VC에서의 투자 

노사장의 발언 중 투자가 확정되었다라는 표현을 윤대표가 했었죠 윤대표님 VC에서 의향서라도 보시고 팩트체크를 하시죠ㅜㅡ

 그리고 참고로 여러분 1인 미디어 및 미디어컨텐츠시장에서 VC에서 투자든 융자든 정말 힘듭니다 이건 윤대표님 불찰입니다 물론 이런걸로 장난하는 사람은 더 나쁘죠

 

Point 3. 메리츠종금 대출사건

 

 제가 노사장의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윤대표님은 그런일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종금사이 뭘까요 ? 

종합금융사입니다

제 지인들이 영업사원형태의 반수당제 형태로 업무를 많이 보는 회사입니다 

참고로 종금사는 보험을 팔지 않습니다

노사장이 주장하는 바 종금사직원이 보험꺽기대출형태로 대출을 해준다라고 했는데 그런 대출상품 역시 존재하지 않으며 그리고 10억원이라는 돈을 담보없이 loan을 해준다 그냥 joke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일반인들이 많이 소비되는 컨텐츠들이라

메리츠와 같이 보험사가 유명한 곳의 브랜드를 사용하면서 이야기하면 믿을 것 같았나요? 노사장님의 말에 힌트가 있더라구요

 

Point 4. 400만원 으로 신주발행하여 지분을 노사장과 윤대표의 비율을 5대5로 맞춘 것

 

일반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합니다

4억원에 30퍼센트를 샀는데

20%가 더 생기는 시나리오라면 최소 억대가 왔다갔다해야하는 것 아닌가하는 자연의 논리를 이야기를 하시는 거죠

 

자 제가 이제 알기 쉽게 예를들어 서술하겠습니다

 

모트라인을 사과장사라고 표현하겠습니다 

 

1) 노사장의 사과장사하는 장소가 맘에 들은 윤대표는

노사장을 찾아가서 같이 해보자고 제안

2) 노사장왈 그럼 같이 장사하는 것으로 하고 대신 내가 가진 천원짜리사과를  십만원에 내가 가진 총사과 중 30%를 사라

3) 윤대표왈 콜

 

시간이 흐른뒤 중간 내용 생략

 

4) 윤대표왈 사과를 5대5로 하자 

5) 노사장왈 콜, 근데 내꺼 사과를 살래 아님 새로운 사과를 가져올꺼니?

6) 윤대표왈 신상가자 

7) 노사장왈 콜

 

정리하면

노사장 기존사과 100개

윤대표에게 양도한 사과 30개

남은 노사장의 사과 70 개

윤대표가 신상사과를 구해서 40개를 가계에 넣음

그래서 가계에 총 140개의 사과가 존재

노사장 사과 70개

윤대표 사과 70개

※ 참고로 회사주식을 늘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위의 예도 이해하지 못하면 넌 바보다

 

결론

회계적인 부분은 확인하지 못하였지만 전체적 흐름이 노사장님이 불리하더라구요 법리적 다툼의 여지들도 많아 보이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리고 제 주관적 잣대로 보이기에 윤성로 대표가 대응하는 부분도 신임이 가드라구요 

고민의 흔적들도 보이고 리뷰어보다 브랜드위주의 방향으로 회사식구들까지 염려하다보니 노사장님과 헤어지면 영업이 힘들다는 것을 알지만 용단을 내리지않으면 회사의 모든 식구들까지 염려가 되어서 내린 결정까지도요 

솔직히 노보스에서 노사장님의 리뷰 및 얼굴을 보아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하체나올때부터 불안하던데

쇼핑몰에서 오일팔거라고 사라고 이야기하시면서 PPL을 넣으면 리뷰의 질이 떨어진다는 상반된 이야기

자기브랜드 제품은 팔고 싶고 지금까지 뭘 하셨던건지

전 노사장님이 리뷰중에 PPL하는 것도 좋았거든요

왜냐면 노사장님이 말했잖아요 우리 중소기업들 다같이 잘됐으면 좋겠고 좋은 제품은 빨아줘야한다

우린 직접 써 보고 PPL결정한다고 그러면서 경기도 어려운데 다같이 힘내자고 모트라인도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그런데 노사장님 및 모트라인을 아끼는 모든 사람들에게 참 많은 시련을 주시네요

 그리고 윤대표님 리뷰 너무나 잘 보고 있습니다

까만형 포섭은 마치 범죄도시의 마동석 같은 casting이라 신의한수라고 생각하고 노사장의 불법같은 복제와 비슷한 컨텐츠때문에 아이디어 회의 많이하실거라고 예상되네요 그리고 모트라인 임직원 여러분 항상 고생하시면서 좋은 컨텐츠로 답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매주

기다리며 구독하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긴글을 애기들 깰까 나가지도 못해서 폰으로 남긴 제 자신에게 칭찬 구걸합니다ㅎ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노은규 엄벌 탄원서, 이렇게 보내시면 됩니다. [12] 개로 2020.11.24 14 17612
공지 지금까지 타본 차들, 구매 추천 or 비추천 정리. (계속 업데이트) [18] 개로 2020.01.17 7 12047
공지 [필독] 넥센 타이어 렌탈 전 반드시 읽어주세요!!! (신청양식 포함) [9] 모트라인 2019.09.04 4 5220
공지 ★ 여러분의 리뷰를 보내주세요!! (영상 보내시기 전에 필독) ★ [11] 개로 2019.07.19 1 6502
43281 감사합니다 [57] 개로 2019.06.25 36 951
43280 안녕하세요. 모트라인 윤성로 입니다. [85] 개로 2018.01.09 29 52854
43279 데저트이글 이상길입니다.저짝에 이상한 인간때문에 글 써... [36] DesertEagle 2019.12.13 25 2403
43278 안녕하세요. 모트라인의 공식 입장입니다. 모트라인 2018.11.04 25 3902
43277 여러분 덕분입니다♡ [56] file 개로 2020.07.30 24 2053
43276 데저트이글입니다. [35] DesertEagle 2019.06.22 24 2286
43275 모트라인 윤성로 입니다. [86] 개로 2018.04.20 24 10022
43274 제 후각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21] 絞首木HangingTree 2019.06.06 24 372
43273 무고, 업무방해 신호탄 [12] file 개로 2019.11.05 23 1633
43272 빤스런의 정석, 유성민. [19] file 개로 2019.12.24 22 2136
43271 개인 채널 살아났습니다. [40] 개로 2019.06.25 22 1284
43270 안녕하세요. 모트라인 윤성로 입니다. [42] 모트라인 2018.04.16 22 42167
43269 기소된 범죄사실 대략 파악된 것으로는.. [23] 개로 2020.06.10 20 881
43268 은규야 여자친구는 건드는거 아니야~ [25] 개로 2019.12.21 20 1454
43267 생존신고 [45] 개로 2020.06.28 20 2093
43266 우와 유튜브가 명예훼손 신고 받아들이는거 처음 보네요.. [27] file 개로 2019.11.11 20 2243
43265 응구가 라이브 안하는 이유를 추정해 봅니다. [27] 개로 2020.04.15 19 1935
43264 사건진행상황 업데이트. [28] 개로 2020.02.22 19 2214
43263 니들 지금까지 해왔던 행동으로 유추해 보건데, [24] 개로 2019.12.25 19 1594
43262 보내버리고 오겠습니다. [36] file 개로 2019.12.14 19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