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 궁금하던 것인데 게시판에 질문글로 남깁니다.
엇그제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이 운전을 아주 잘하시더군요.
차량은 k7이었는데 빠르고 편안하게 주행하시길래 운전 잘하시네요? 했더니 수행기사를 20년가까이 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운전 팁을 몇가지 알려주시는데 기어 중립을 많이 사용하시더라고요.
방지턱을 넘을때도 중립으로 바꿔서 넘는다고 하시던데 그래야 더 편안하다면서요..
저도 과거에 곧 정지선이 확실하면 기어를 중립으로 미리 바꾸는 것이 연비에 조금이라도 더 좋다는 이야기에 그런식으로 해봤지만 언젠가 인터넷에서 이러한 주행법이 차에 안좋고 미션에도 안좋고 브레이크에도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냥 중립을 정차 전에는 사용안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잘못된 정보글을 봤나 싶어서요.
다들 주행시에 정지선이 확실하게 예상되면 미리미리 중립으로 바꾸시는 분들 계시나요? 그래도 차에 문제 없나요?
그리고 정말 방지턱에서 중립으로 잠깐 바꾸는것이 더 충격이 적은가요?
물론 중립으로 바꾸면 응급상황시 대비가 힘들겠지만 응급상황이 없다는 가정하에 궁금합니다.
2018.06.25 16:08
2018.06.25 17:47
2018.06.25 20:39
2018.06.25 23:13
2018.06.26 00:50
2018.06.26 09:47
2018.06.26 10:14
2018.06.26 14:44
그이유는 메뉴얼에도 나와있으며
밋숀에도 좋을게없습니다
방지턱 부근에서 중립을 놓는 이유~~
단순히 자동차의 탄력과 브레이크만으로 방지턱을 넘으니 어떠한 제어조건없이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D 모드 혹은 수동 스포츠 모드에서는 어느속도부근에서 엔진브레이크가 살짝 걸릳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제차는 40km/h 전후 걸리네요)그것이 불편하게 느껴지고 그렇게 하는것이 그기사분한테는 운전을 잘하는거라고 생각하는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