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변속기를 싫어할 사람이 어딨겠나요? 차가 나를 모시는 느낌은 하나도 안 나고 내가 자동차의 엔진, 미션, 속도, 브레이크, 모듯 것들을 다 내 손과 발로 직접 조절하고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내가 원할때 차는 원하는대로 딱!딱! 해주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를 더 먹을수록 자동차들은 기계의 끝 없는 발전덕분에 더욱 더 "똑똑해지죠".
드라이빙의 순수함은 더욱 더 죽어가는 사실을 아무 차에서나 느낄 수 있죠. 드라이빙 "퓨어리스트" (purists)들은 수동변속기를 없애지 말라고 빌고 어떤 자동차 회사들은 그 목소리들을 듣고 최고의 순수한 자동차를 가끔씩 만들죠. 포르쉐의 새로나온 Porsche 911R가 퓨어리스트들의 가장 큰 사랑선물이죠. 하지만, 옛날엔 수동변속기는 거의 모든 차들 안에 있었고 운전하다가 실수하면 실수의 크기따라 벌도 컸었죠. 하지만, 요즘 수동변속기들은 이용하기 쉽게 만들어졌죠. Clutch는 옛난 페라리처럼 무겁지 않고 더욱 더 가벼워지고 기어를 변속할때 너무 깔끔하기 때문에 배우는 것도 빠르죠. Ford Fiesta ST나 Fiat 500 Abarth가 이 특징을 보여줄 수 있죠. 몇달 전에 나온 Ford Focus RS는 수동변속기지만 엔진을 stall하면 엔진은 안 꺼지고 운전자한테 다시 시작해보라고 엔진이 다시 켜지죠....운전자의 아무 도움 없이...
쉽게 말하자면 수동변속기는 운전하기 쉬워졌고 옛날에 처음 배웠던 느낌이랑 다르죠. 전 현재의 수동변속기는 새로운 기계발전들을 이용해서 옛날의 센세이션들을 부활하고 유지하려고 노력중이라고 생각해요. 마치 기어를 변속하는 것을 느끼기보단 수동면속기처럼 변속하는 큰 컴퓨터를 이용하는 느낌이 들어요.
옛날의 자동변속기는 완전 최악이였죠. 연비는 수동보다 더 나빴고 엔진의 파워는 didn't feel linear (죄송해요, 한국말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단어가 부족해서), 훨씬 더 무거웠죠. 하지만 현재의 차들을 보세요. Porsche 991 911 GT3 RS는 수동변속기가 없고 PDK밖에 없지만 그 차를 운전하면서 미소를 안 지은 사람 보셨나요? 요즘 오토변속기는 너무나 좋아져서 사람들 모두 다 오토를 운전하고 다니죠. 이렇게 보시면 돼요: 20세기는 수동변속기가 "시민들의 변속기"였지만 21세기는 오토와 패들시프트가 "시민들의 벽속기"로 이동했다고 생각하면 돼요.
수동변속기는 이제 퓨어리스트들의 마지막 보루(bastion), 옛날 운전의 아이콘으로 볼 수 있죠. 전 이렇게 생각해요: 수동변속기는 옛날 전부터 은퇴했고 우리 자동차 매니아들과 퓨어리스트들은 옛날의 은퇴했던 수동변속기를 계속 일 시키게 만들죠. 처음에는 옛날처럼 좋았고 순수했지만 시간이 더 지나면 예전처럼 순수하지 않고 기계의 지팡이를 이용해야 "순수"하죠. 우리 매니아들, 퓨어리스트들 다 수동변속기의 죽음을 그리워하겠지만 이젠 패들시프트가 수동변속기대신 대접할테니 걱정마세요. 패들시프트가 들어가있고 엄청 재밋는 자동차들 아주 많죠: Jaguar F-Type Coupe R, Porsche 991 911 GT3/RS, Aston Martin DB11, 등등 많고 Koenigsegg Regera나 Tesla Model S P90D (Ludicrous Mode)처럼 변속기 없이도 재미를 줄 수 있는데 왜 벌써 너무나 지친 수동변속기한테 일을 시키나요? 수동변속기는 모든 자동차들에게 못 주지만 Mazda Miata MX-5와 Jaguar E-Type, Ferrari F40/50, Lamborghini Miura, 그리고 더 수많은 이쁜 클래식차들 안에 계세요. 수동변속기의 달인이였던 우리는 이제 패들시프트의 달인이 되도록 노력하고 패들시프트는 미션의 왕인 수동변속기의 파워풀한 역사처럼 훌륭한 동화를 만들테니까요.
Continuous advancements in technology didn't kill old fashioned fun; it took over its place. "Take it easy; we'll take over from here. We won't be as fun as you were but we damn sure are going to do our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