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려고 가입까지 했습니다.

3시간여 영상 정독하고 어제 올라온 노사장님 영상도 봤네요..

그리고 나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사태를 통해 가장 큰 손해를 본건 노사장님이고

가장 소중한 것을 얻은 것은 모트라인 임직원들 이라구요.

유증 진행자체는 추석사건 이후

노사장님 1800만원 월급여 지급 조건하에 합의진행 되었더군요.

이걸 많이들 오해하시던데.. 괜히 자기지분 희석시킨게 아닙니다. 딜을 했다고 영상에 분명 나와요.

암튼 그 유증과정에서 50:50 예정이던 지분을

윤대표님 의사로 또감독님께 10% 할애해서 50:40:10 비율이 되었죠.

영상보면 윤대표님과 노사장님 양자가 5%씩 또감독님께 주기로 했던 언급..

이걸 노사장님이 지킬의지가 있었다면,

유증후 45:45:10 이게 맞지요.

결국 누구는 난 1도 손해 못보겠다, 돈받는 조건만큼만 자기 지분을 나눈것이고

누구는 그 부족분 까지 자기지분 쪼개서 줬네요.

참.. 윤대표님의 인성과 또감독님에 대한 윤대표님의 신뢰가 돋보이는 대목 아니겠습니까?

설사 윤대표님이 50:40:10 으로 제안을 했어도 본인이 45:45:10 하자고 해야죠.. 회사 1인자로써 맏형으로써..

그래서, 결과적으로 누가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었나요?

신뢰를 잃고 사람을 잃은 것은 그 무엇보다 큰 손해입니다.

지금까지 일련의 사태로 가장 소중한 것을 얻은 사람은,

또감독님은 본인에 대한 윤대표님의 신뢰,

윤대표님은 또감독님을 위시한 모트라인 임직원들을 얻었습니다.

신뢰를 얻은 모트라인은 저 포함 애청자들을 더욱 많이 얻게 될겁니다.

이게 정말 무엇보다 가치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응원합니다. 모트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