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가입하고 글을 남기네요.
몇년전 동업자로부터 비슷한 일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침묵했고 동업자는 피해자코스프레를 하더군요.
결국 저도 주변에 감정적으로 얘기하긴 했지만 그 동업자가
저지른 건 전형적인 먹튀의 행태였습니다.
비슷한 거 같아요.
3개월 아니 수개월전부터 윤대표께서 가랑비에 옷젖듯 조금씩 당하고 있었다고 표현하고 싶어요.
물론 윤대표도 비전과 욕심이 났기에 들어왔겠지만 와서 들여다보니
방송에서 표현은 안했지만 당했다라고 느꼈을 듯 합니다.
유튜브라이브방송을 끝까지 다보고나니 실상 모트라인 내부에서는 엄청난 위기가 꾸준히 있었던 거네요.
법정에서 가려지기에 앞서 도의적 그리고 사람으로서
뭔가 잘못된 듯 싶어요.
윤대표님 그리고 또치감독님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무래도 자금부분과 이미지에서 가장 큰 타격이고 헤쳐나아가야 할 부분인거 같습니다.
요즘같은 미디어 컨텐츠 의 시장에서 분명 살아남고 잘 헤쳐나아가리라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부풀려진 자극적 재미와 거짓말로는 오래가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진실된 사람과 방송이 시청자와 팬들에게 더 오래가고 대기만성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재미도 있어야지요^^
저는 노사장의 재미난 말들덕분에 차리뷰에 재미를 느끼고 모트라인을 알게 되었지만 지금은 모트라인의 팬이지 노사장의 팬은 아닙니다.
유명연예인 혹은 스포츠스타 그리고 티비프로그램을 보더라도 결국 사람인성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듭니다.
저는 윤대표의 열정 그리고 재미와 매력은 약간 덜하지만 진실된 인성은 보여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치감독님의 좋은 인간성과 책임감도 느껴집니다. 그래서 모트라인의 이 힘든시기를 잘 견뎌낸다면 조금씩 나아지고 오래도록 좋은 브랜드로 기억될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셔서 멋진 브랜드와 사람으로 커 나아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2018.04.15 03:01
차라리 나가신 후에 조용히 서로 갈 길가도 될 법 했는데...
워낙 노빠님들이 공홈에서 건들여대니 그게 불가능 했지요.
사립썰 어쩌고 저쩌고~ 윤대표 어쩌고 저쩌고~ 해명 못해서 안했던게 아니죠.
그냥 제가 보기엔 윤대표님은 참아왔는데 자꾸 건드니깐 터진겁니다.
노**만 가봐도 아직도 광신도들 많더군요. (저도 윤대표님 부계정 및 모트라인 직원, 알바 취급까지 받았으니 이런 말해도 되겠죠?)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마약/성매매 해도 옹호해주는 사람도 있죠. 세상에 별 사람 다 있는겁니다.
노리꾼님도 툭하면 자기 고소하라하고.. 본인이 아니면 깔끔하게 인증하면 됩니다.
고소해서 다른 사람 나간다는거..? 본인 라이브 방송 시간에 덧글 적은거?.. 그거 타인에게 대신 적어달라 시키면 그만입니다.
글 쓰는거야 네이버 띄어쓰기 돌리면 티 안나게 깔끔하게 적어지는거고..
법적인 잘못을 떠나서 문제가 있는건 있는겁니다.
무혐의라고 그 사람의 도의적인 부분들의 잘못들이 없어지는건 아니거든요.
저도 분명히 전에도 말했지만 윤이사 시절부터 윤대표님에게 관심이 거의 없던 노사장님 팬이였습니다.
저는 정말 노사장님에게 크나큰 실망을 했어요. 작년 리뷰도 그렇고.. 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모트라인 소송건에 대해 노사장님이 잘 대응하셔서 무혐의가 나오던 혐의가 입증되던
서로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고 깔끔하게 끝냈으면 합니다.
어차피 좋게 끝나진 않겠다만..
이미 쌓일대로 쌓인게 터진 것 뿐이죠. 시기 상의 문제였습니다.
2018.04.15 03:06
2018.04.15 03:09
저도 전처럼 노사장님을 좋아했다면..?
제가 자금이 많았다면 저 또한 고민 끝에 동업 했을겁니다.
워낙 말투도 재밌으시고 말로 쉽게 신뢰 얻는 분이니깐요..
그러니 수 년동안 했던 자동차 리뷰 매체들에 비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죠.
저는 심각한 수준의 악감정은 없습니다. 그냥 좋아했던 사람이 상당히 싫어진거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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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가 보기엔 윤대표님은 참아왔는데 자꾸 건드니깐 터진겁니다.
노**만 가봐도 아직도 광신도들 많더군요. (저도 윤대표님 부계정 및 모트라인 직원, 알바 취급까지 받았으니 이런 말해도 되겠죠?)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마약/성매매 해도 옹호해주는 사람도 있죠. 세상에 별 사람 다 있는겁니다.
노리꾼님도 툭하면 자기 고소하라하고.. 본인이 아니면 깔끔하게 인증하면 됩니다.
고소해서 다른 사람 나간다는거..? 본인 라이브 방송 시간에 덧글 적은거?.. 그거 타인에게 대신 적어달라 시키면 그만입니다.
글 쓰는거야 네이버 띄어쓰기 돌리면 티 안나게 깔끔하게 적어지는거고..
법적인 잘못을 떠나서 문제가 있는건 있는겁니다.
무혐의라고 그 사람의 도의적인 부분들의 잘못들이 없어지는건 아니거든요.
저도 분명히 전에도 말했지만 윤이사 시절부터 윤대표님에게 관심이 거의 없던 노사장님 팬이였습니다.
저는 정말 노사장님에게 크나큰 실망을 했어요. 작년 리뷰도 그렇고.. 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모트라인 소송건에 대해 노사장님이 잘 대응하셔서 무혐의가 나오던 혐의가 입증되던
서로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고 깔끔하게 끝냈으면 합니다.
어차피 좋게 끝나진 않겠다만..
이미 쌓일대로 쌓인게 터진 것 뿐이죠. 시기 상의 문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