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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라인 본편 리뷰에 대한 고찰

Profile 노사장입니다 2017.11.28 15:37 조회 수 : 1172 추천:12

안녕하세요 모트라인 노사장 입니다.

 

변덕스럽고 쌀쌀한 날씨에 다들 건강 하신지요.?

 

저희 모트라인 영상을 응원해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근 모트라인 영상 다변화와 비지니스모델 추진에 대해 이런저런  조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글을 기재하게 된 건 본편 리뷰에 대한 서운함 그리고 아쉬움  .. 또는 왜 이렇게 됐나 등등

여러 의견과 내용을 알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냥 아닥하고  열심히 할테니 봐주세요 라는 ..

 구시대적인 제 고집을 부리기엔 너무나 말도 안되는 상황이고..

여러 안건이 올라오는만큼 모트라인을 많은 분들이 시청해 주고 있다는 현실이니까

거기에 맞는 현실적인 상황 직시가 필요하다라는 판단 이였습니다.

 

자 그럼 왜 본편의 영상이 왜 밋밋하고 예전 약빨고 만든것 같은 박진감 스릴  재미가 반감되었냐 등등

여러 의문점과 서운함에 대해 제가 변명 아닌 변명을 좀 해보겠습니다.

 

처음 모트라인은 사업적 측면 보다는 그냥 제가 좋아서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졸라 허접했지만 재미는 있었죠 ㅋㅋ

그래서 그 당시 영상의 팩트가 너무나 쎈세이션 했기에 오래전 부터 영상을 시청해 주신 분들한테는

요즘의 모트라인이 너무나 지루하다 재미없다 .. 그런 느낌을 갖게 되실텐데

이부분은 제가 봐도 충분히 수긍이 가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때처럼 막 과격하게 하기엔 교통법규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 제약이  있는데

가장 큰 포인트는 아마도 오랜시간 영상을 보며 익숙해 짐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그 안에는 저 역시도 오랜시간 쉬지 않고 매주 한편씩 영상을 제작하며 저 스스로도 고착되어 가고 있지 않나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선 항상 좃 잡고 반성을 한답니다...

본편의 영상이 예능 영상도 아니고 작가 있거나 제작피디가 따로 있어서 매번 재미난 요소를 담기에도 한계가

있기도 하구요

그러면  노사장 본인이 좀 예전처럼 그렇게 하면 안되냐 그러는데 ..

 

제가 영상을 제작하며 여러 시청자 분들한테 많은 연락을 받는 상황에서 일반적인 조언이나 의견에 대해선

웃으며 넘기기도 하고 사실 어린 친구들이 욕해주세요 뭐해주세요 쎅드립 해주세요 등등 여러 안건에 대해

아주 유연하게 대응을 하고 있는데..

작년 중반 쯤인가.. 모트라인 영상이 월간 조회수가 평균 몇백만뷰가 넘어가던 시점 인거 같은데.. 

학부모와 중등 고등 교사분들에게 연락이 종종 왔었습니다.

 

"노사장님 우리애가 공부를 안하고 노사장 영상만 봅니다.  노사장 처럼 되는게 꿈이래요  근데 이게 나쁘진 않습니다

문제아 였던 우리애가 목표가 생겼고 꿈이 생겼다고 자기 스스로도 좋아하고  부모입장에서  그리고 스승의 입장에서

뭔가를 하고 픈 꿈이 생긴건 좋은데  노사장의 말투와 습관들을 따라 합니다. 

이부분은 노사장도 인생의 선배 입장에서 어느정도 고려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

 

많은 시청자들을 위해 재미난 영상을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에게  선정적이고 지나치게 거친 언행을 하는건

모트라인을 시청하는 많은 젊은 친구들에게 분명 악영향을 줄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렇죠.. 재미도 좋고 다이나믹한것도 좋고 .. 그치만 모트라인 회사 입장에서도

언제까지나 아류 3류 영상등의 꼬리표는 모트라인의 발전에도 큰 걸림돌이 되며 대부분의 성인 시청자가  많은건 사실이나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그런 이미지는 이제는 어느정도 정화가 되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뭐 제가 교육 프로그램 수준으로 영상을 만들 순 없습니다만...

아무튼 적지않은.. 감정의 변화를 준건 사실입니다.

 

왜이렇게 광고가 많냐 라고 말하는 분들도..

모트라인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자생력으로 수익을 내지 않고 언론사 등재후  미디어 행사나 제조사 딜러쉽 광고 대행사로 부터

차량을 지원 받아 영상을 찍게되면  광고를 많이 넣을 필요도 없겠지만

그렇게 되면  제가 운전하며 느껴지는 부분을 솔직하게 깔건 까는  그런 영상을 제작 할 수 있을지..  그런 부분에서의 타협은

저희 모트라인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 아니기에 그건 절대로 양보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트라인이 수익을 내서 더 좋은 영상과 더 많은 영상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는 절대 타협이 불가능 합니다.

 

해서 이부분에 대한 아쉬움은 뭐라 답변을 드릴수가 없습니다.

 

또치 감독이 카맹순과 내차 어때  똥꼬후리기 등을 하며  본편에서 빠진 것을 아쉬워 하는 부분도 우리 모트라인이

뚫고 가야할 부분이기에  이 부분도 아쉽고 허전하더라도 당분간 저희의 행보를  지켜 봐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점 차   시간이 지나며 익숙해지고 자리를 잡든가 그도 아니라면 그때 또 상황에 맞게 모트라인은 변화를 단행하게 될 것 입니다.

영상을 제작 하는 입장에서  많은 요청 사항을 다 담지 못하고 반영하지 못하는 점은 저희의 능력 부족이기에

다시 한번 죄송 하단 말씀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저희 모두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좀 지켜봐 주시면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 내는 모트라인으로  시청자 분들에게

좋은 영상 지속적으로 방영 하게 될 겁니다.

 

오늘 아침에도 "또치"와 막내 "시리"는 해뜨는 장명을 촬영 하기 위해 새벽부터 나갔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아무것도 아닌것을 촬영하기 위해 촬영팀은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점

그리고 그 촬영본을 편집하기 위해 일주일 중  대부분을 야간 작업을 하는 편집 인원이 있기에

모트라인 영상은 쉬지 않고 방영되고 있습니다.  "와 시바  대 다 나 다 " 를  이부분에서 감탄해 하시면 됩니다.

 

표면적으로는 윤대표와 저 노사장이 노출되지만  모트라인은 최정예 인원 8인이 있기에... 오늘도 노사장의 썰과 윤대표의 찰진경영

그리고 영상이  촬영되고 편집되고 있는거죠..

아.. 성은이가 사이트와 쇼핑몰을 문제없게 돌리고 있는 점도 알아 주셨으면 ㅋㅋㅋ

 

아무튼 .. 여러 조언과 의견 가볍게 생각지 않으니 너무 아쉬워 하지 마시구요

더 좋은 영상을 위해 그리고 법규와 언행 박진감 등을 더 심도깊게 고민하며 예전의 컬러를 잃지 않도록 더 많이

노력할테니 저희 모트라인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오늘도 풀악셀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 쓰고 보니  역시 노사장은 잘난 놈이다.. 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네요..  쑥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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