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 동기 : 2009년 아버지 께서 차를 바꿔야되는 시기였는데 마침 현대차직원이신 작은외삼촌께서 뉴ef를 팔고 베라크르즈를 구매하신다고 하셔서 뉴ef소나타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 타봤던 차량 : 비스토, 스타렉스, 그랜드 스타렉스, 뉴코란도, 아반떼hd, 아반떼md, 아반떼ad, 베라크루즈, 싼타페dm, 싼타페 더 프라임,    그랜저hg, 윈스톰, nf쏘나타, lf쏘나타, 올뉴쏘렌토, 쏘울, 벤츠S350, 아이오닉, 스포티지r

(택시로 타본 차량은 제외하고 시승,장거리로 타본 차량들입니다.)

3. 타본 느낌 그대로의 느낌 : 외관을 보게되면 2000년초반 중형급 국산차에 순정HID가 창착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은 앞은 벤츠E클래그 뒤는 재규어를 짬뽕한 디자인이지만 저당시에 뉴EF디자인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소개하는 뉴EF는 CVT차량입니다.

엔진은 2.0DOHC 시리우스 137마력 인데 미션이 CVT이다보니까 안그래도 낮은 출력 더 낮게 느껴지고 재가속할떄 답답함이 있습니다.

다행이 위로가되는 부분은 4단오토에 비하여 연비가 좋고 변속충격이 없다는 부분은 마음에듭니다.

고속도로에 올려서 밟으면 160정도까지는 꾸준히 올라가네요.

그리고 80~100키로 정도로 정속주행을 하면 시리우스 특유의 위이이이잉 하는 엔진소리가 은근 매력적입니다.

과거의 현대차 답게 물서스라서 승차감은 굉장히 은데 롤링이 많고 고속에서 불안함이 느껴집니다.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차가 고개숙여 인사를하네요 ㅋㅋㅋㅋㅋ

근데 차가 생각보다 정숙합니다.

저번달에 LF쏘나타 시승차를 5일동안 타봣는데 큰차이를 못느낄정도 수준입니다.

그리고 jbl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는데 베이스가 문짝이 떨릴정도인데 트위터가 많이 부족해서 고음부분에서는 별로네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잔고장 한번 없었고 HID, 레인센서, 전동시트, JBL오디오 시스템 등등 요즘 차에 비하면 많이 딸리지만 있을옵션은 거이다 있어서 편하게 타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뒷휀더에 부식이 올라오더니 하체를 확인해보니 프레임 부식이 상당히 진행이되고 앞 서스펜션 어퍼암부싱이 마모되어 하체소음도 나고 해서 올봄에 떠나보네기로 했네요..ㅠㅠ

4. -장점 : 1.넓은시야 2.부드럽고 묵직한 승차감 3.푹신한 소재가 많이 쓰인 도어트림 4.있을건 다 있는 옵션 5.시인성좋은 계기판 6.정숙성

    -단점 : 1.출력 2.하체및차체부식 3.약한차체강성 4.좁은뒷자리 5.물서스 6.유리밋션CVT

5.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 지금 구매하신다면 첫차 혹은 운전연습용 차로 딱 맞는거 같습니다.

중고로 구매하실때 부식여부 꼭 확인하세요!!!

6. 차량 사진

이제 고딩이라 직접운전해보고 쓰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차를 시승해보고 최대한 제가 느낀점을 적어봤습니다 ㅎㅎ

허접하지만 읽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모트라인은 풀악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