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 동기 : 현대 소나타는 싫고 뉴말리부 전의 말리부는 깡통과 바로 윗단계 가격이 400차이가 나고 있고
sm5는 가격대가 그리 차이없이 괜찮은 옵션이 있어서 구매 했습니다.
삼성의 경우 pe < se < le < re 순으로 제일 비싼게 RE인데 se에 대략 썬루프에 하이패스 넣으니 2400정도 되더군요.
이때 삼성차들이 좀 안팔릴때라 할부쪽이나 차량에 들어간 옵션이 그래도 필요한 것들이 대부분 장착이 되어 있더군요.
말리부는 기본 차량값이 2600정도 되어야 괜찮구요..
아직 타고 다니는데 지금 있었으면하는 옵션쪽은 사각지대 경보해주는것 그거 필요하더군요. \
디자인은 뒷태나 옆 실루엣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앞에는 죠스바라는 악명이 있죠..
하지만 어떤 각도에서 보면 조스바모양이고 뭔가 꽉 눌린듯한 느낌이...저는 이때 오히려 김무스옹의 머리모양이
생각나더군요..ㅋ 내차라서 그런지 보다보면 정든다고 앞부분은 괜찮습니다..(그래도 특정 각도에서 보면 저도 좀...)
차량색깔은 오래되서 잘 모르겠네요. 코발트 였던가 뭐나..
좋은게 검은색은 오염되면 티가 팍팍나는데 이건 티가 잘 안나요..뭐 그레이보단 못하지만..ㅋ
그래도 밤에 보면 검은색이고 날 좋은날 햇빛에 비추면 블루색깔이 나서
조금 오버하자면 낮과 밤이 다른 색의 차를 모는듯한 느낌이 납니다.ㅋ
2. 타봤던 차량 : 다 아버지 차량이었습니다.
코란도 패밀리, 뉴코란도. 코란도 스포츠. 다 suv에 디젤이라 승용차로 사겠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3. 타본 느낌 그대로의 느낌 : 현재 87,000키로 정도 탔습니다.
유유자적하게 다니가 딱 좋습니다. 원래 se플러스2인가 부터 엔진이 다릅니다..그러니 le, re엔진은 다르죠.
거기다 이 때 sm5는 연비를 강조햇죠. 14.1 ..리터당.. 그래서 한번 주유에 서울 부산 왕복한다능...
이때 당시는 복합연비가 아니라 거의 다 뻥연비 다뜯어내고 가볍게 해서 뭐 어떻게 측정한다더라란 얘기만
들었죠./.저도 잘 모르겠지만 여튼 뻥연비였습니다.
그래도 뻥연비라도 기본이 되니 그렇게 나왔겠죠..지금 타도 연비 나쁘지 않습니다.만땅넣고 고속도로
달리면 100~120도 정도 하면은 800키로는 거뜬히 탑니다. 물론 시내주행 들어가면 더 떨어지지만요..
저도 현재까진 160정도가 최대였는데 그 이상은 무서워서 못함..직진아니면 걍 클나요..
솔직히 너무 가속력이 딸려서 직진으로 탄력받아 훅가야 140~150이지 현대기아차처럼 확치고나가거나
밟으면 훅 나가는 그런건 없어요.
코너링은 뭐 안전하게~~~ 안그럼 털리니 조심해야해용~~
브레이크는 뭐~~발군이죠...잘 섭니다..ㅋ
전에 k5유저가 잠깐 제차 탄적이 있는데 k5는 밀리는데 뭐이리 브레이크 잘 듣느냐고 하더군요..
아~~그리고 전 아직까지 기본 소모품외에는 크게 말썽부리는일이 없었습니다.
4. -장점 : 유유자적 달리면 연비, 브레이크 잘듣고 대략 가격대비 필요한 옵션 딱 들어가 있음. 그냥 저냥 컴포트 세단.
-단점 : 굼뜬 가속력. 급격한 코너링은 안됨. 고속주행시 힘이 딸림.
5.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 험하게 막 밟으면서 몰고 싶어도 몰수 없는차...시내주행은 연비좀 안좋지만 고속주행이
좀 많은 분들에게는 연비 괜찮게 나옵니다. 그리고 부식관련이나 브레이큰 좋아요.
걍 급한성격아니고 얌전한 운전스타일이라면 딱입니다. 현대 기아차 타시다가 이차타면
초반 굼뜬 가속력에 답답할테니 걍 첫차로 얌전한 운전습관 길들이고 싶다면 이 차를
추천 드립니다. 그외는 뭐...다른차 사세요..ㅋ
6. 차량 사진
2017.07.14 07:57
2017.07.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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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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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10:32
2017.07.2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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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3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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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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