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 동기 :

 아버지가 차량을 교체하려던 중 정부에서 노후경유차 정책 실시하면서 05년식 이상의 경유 차량의 경우 신차를 구매 했을때 구매 혜택과 제조사 혜택을 받을 수 있었고 차량이 노후되어 교체하고자 생각 중 가족들이 승차하기에 SUV나 RV를 알아보던 중 구매 혜택이 제일 크고 비슷한 가격대에서 높은 편의사항이 선택에 중요한 사항이 되었습니다 ~  

2. 타봤던 차량 : (없으면 X 해주세요)

 뉴 아반떼XD / 그랜드스타렉스 / X-트랙 (노후경유차) / 스포티지 1세대

 카 셰어링 : 모닝 / 스파크 / 스포티지 4세대/ 아반떼 AD

3. 타본 느낌 그대로의 느낌 : 

 벨류플러스 트림이 2018산타페에서 새로 생겼다고 하는데 기존 2017산타페에서 프리미엄과 익스클루시브 트림 사이에 형성하고 있습니다. 차량 가격이 3000만원 초반에 웃돌고 HID헤드라이트, 파워테일게이트, 뒷좌석 커튼, 후측방 경고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오토홀드

8인치 네비와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가격 3140만원입니다. 

 가격 대비 편의사항 좋고 무엇보다 실내 공간이 비교할 순 없겠지만 x-트랙 보다 컸고 가족들이 타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주행느낌은 바디와 섀시 이런건 솔직히 잘 모르겠고 익스테리어에서 저는 전면부 데일라이트와 전조등을 분리해서 요즘 트렌드를 따른다고 말을 들었는데 마음에 들었고 전면부 대부분의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고 후면부에 ㄷ자 형태의 리어 램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테리어 역시 큼지막한 송풍구와 노사장님이 말씀하시는 아날로그 버튼들이 있어 주행시 다루기 좋았고 .전체적으로 탁 트인 느낌이 마음에 들었네요.

 주행을 해보면 차량이 가속은 잘 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재가속을 하면 가속이 잘 되지 않고 조금 지연됬다가 가속되는 느낌은 있네요. 브레이크는 확실히 초반에는 잘 들다가 열을 많이 받으면 밀리고 성능발휘를 하지 못합니다. 고속 주행을 하면 차 자체가 바퀴와 떨어져 붕 떠서 가는 느낌이라 정말 불안하고 너무 부드러워서 고속주행을 하지 못할거 같습니다.

 이번에 산타페를 구매하면서 확실히 차량들이 발전하면서 운전자를 배려하는 옵션들이 많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후방카메라에 경고음과 함께 좌 우측 접근하는 물체 경고시스템과 D에서 전면, 측면, 후면 장애물이 가까워지면 경고시스템들을 보면서 운전하기에 정말 편해졌다고 느꼈네요

 가장 중요한 점은 HID 헤드라이트가 정말 이건 말을 할 수가 없고 리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밤에 전조등을 켜면 차량 앞 약 1~2미터 정도만 비춰지고 그 이후 거리에는 1도 안보입니다. 아직 가로등이 없는 지방의 도로를 간 적이 있는데 가족들과 함께 마음졸이며 운전했던 경험이 있네요.

4. -장점 : 1. 가격대비 편의사항과 옵션이 많다.

            2. 가속이 좋다. 130까지 가속이 좋고 150까지도 충분히 가는것 같네요

            3. 후측방 경고시스템 등 운전자를 배려해주는 것들이 많이 발전했다.

            4. 데일라이트와 전조등을 분리해서 전면부 익스테리어 개선

            5. 스포티지 등 동급 차종에 비해 정비용이성이 뛰어남

    -단점 : 1. 재가속시 가속이 느려짐

             2. HID 전조등이 주행을 못할 정도로 전조등의 역할이 전혀 못함

             3. 고속주행 시 차가 붕 떠서 주행하는 느낌과 너무 부드러운 세팅으로 요철을 지나가면 차가 위 아래로 흔들림이 강함 

5.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  

 패밀리카이기 때문에 고속주행을 할 일이 거의 없겠지만 고속주행 시 매우 조심하시고 HID가 빠진 옵션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동급비교 차량 구매가는 좋은 편이고 운전자를 배려한 옵션들이 많습니다.

6. 차량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