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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자기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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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인피니티 | M 인피니티 M37 시승기-

Profile 지몰 2017.12.18 02:27 조회 수 : 4283 추천:1

 

 

 

 

 

 

 

 

 

 

 

 

 

1. 구매 동기 : 전~혀 생각에없다가 중고차매장에서 보고 꽂혀서 구매!!

 

 

2. 타봤던 차량 : 미니 소유중,A6,a7,528i,hg,k5,

 

 

3. 타본 느낌 그대로의 느낌 :
 

실내
일단 시트가 푹신하고 편합니다 나름 잘 잡아주고요(케바케) 럼버서포트가 있어서 편했습니다.

조금 웃긴 검증이지만 항상 같이다니는 친구가있습니다. 둘이 낮에 피시방에서 배틀그라운드 몇시간하고
새벽에 클럽가고 뭐 하고 돌아올때 이 친구.. 피곤하다 피곤하다 입에 달아도 자진않더라구요

근데 차 m37로 바꾸고 나서 바로 잤습니다 ㅡㅡ;  미니와 인피니티의 차이겠지만..암튼  요 부분은 우스갯소리로 봐주세요 걍.

시야
앞시야는 되게 좁네요 미니랑 비교했을시 큰 차이가 없는듯합니다. 시트도 제일 낮춘건데.. 
 시트포지션은 딱 탔을때 아 높다는 느낌이 들구요. 더 내려볼려해도 안내려가네요.
그리고 사이드미러가 무식하게 큽니다. 적응이안되서 그런진몰라도 불편합니다. 대신 사각지대는 없습니다.

핸들&계기판
요새 차 들처럼 계기판 화려하지않습니다만 시인성은 최고

다만 아나로그속도만 있고 전자속도는 네비에서 확인해야하는게 단점

핸들은 속도감응식핸들이 들어가있어서 좋더라구요
풀사이즈 세단? 이지만  미니보다 훨~~가볍길래 깜놀했습니다
예전에 아우디 A6 시승할때의 그 느낌!!


실내는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은 드나 아무래도 실내마감이나 디테일적인부분은 왠지모르게 아쉽다는 느낌이 드네요.


인터페이스
인터페이스는 너무 불편합니다. 이부분은 케바케가 있겠지만 저는 불편하네요
주요버튼들은 직관성은있으나 편리함은없네요 버튼도 너무많습니다.

젤 병맛은 네비입니다. 우선은 연식이 이제는 어느정도 됬기때문에 사양은 둘 쨰 치고

차 핸즈프리라던지 음악설정 좀 할려고 메뉴에 들어가면.. 수동조작하기전까진 그 메뉴화면 이 계속있어야하는데

수 초도 안되서 네비로 자꾸 전환됩니다. 차 시동껐다켜야 원활한 설정가능 ..ㅡㅡ;;  이 부분은 어째야할지..


뒷좌석
미니 타다가 ..이 차를 타니 뒷좌석은 광활합니다. 키 176~7정도되는데 레그룸 헤드룸 여유있고 불편한거 못느꼈어요
(앞 좌석 의자 뒤로 한 80퍼센트 땡기고 뒷좌석 앉았습니다.)

트렁크도 매우 넓습니다.  스키 넣는거도 있습니다.

음악
음악좋아하시는분들은 주의하셔야할점 aux 단자 없습니다.
블루투스 오디오는 아이폰,팟 만 가능하세요ㅠ (안드로이드는 통화까진가능)
usb 꽂고 음악 듣습니다. 스피커는 모든 트림에 보스스피커가 기본 탑재되는걸로 확인했고

익스 모델에서만 10개에서 14개인가 그렇게 들어가더라구요
스탠다드 프리미엄은 보스스피커 10개탑재인데.  만족중입니다.^^


주행
아 무지막지하게 잘나가네요 터보차 처럼 나갑니다.
마력이랑 토크도 모르고 샀던 차입니다. 그냥 정보도 없이 꽂혀서 시승한번하고 산 차라..
333마력 37.0 토크라고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계기판상 230까진 쉬지않고 달립니다 힘은 남아돌구요
 그 후로는 무서워서 못달려봤습니다.


초고속안정성은 엄청 좋지는않습니다. 노면 깨끗한 곳에서달렸구요. 노면이 차가워서 그런진 모르겠으나


미니와 a6랑 비교했을때 안정감은 살짝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비교대상이 약간 아니기도하지만요.
오토바이를 차보다 먼저 탔고 오래타고 지금은 플래그쉽오토바이를 탈 정도로 좋아합니다.
속히말하는 쑝카도 탔기때문에 z영역도 자주 도달했었습니다. 그래서 고속주행은 자신 아닌 자신이 있는데.. 이녀석은 두렵네요
미니같은경우 x80 한계로 다니면서 차선변경해도 매우 여유롭습니다 (y로 넘어가면 어떨진모르겠네요.)


m37은 y20까지는 평온한거같습니다. 근데 그 정도 혹은 그 이상에서 차선변경은 하기 두렵다는 느낌이 많이듭니다.(후륜의특성인지?)
하체는 단단한 독일차와 무른 국산차 중간인거같습니다. 너무무르지도 딱딱하지도않습니다.
가속에 힘입어 쉴틈없이 올라가는 속도계기판은 매력입니다.

브레이크는 좋습니다.고속에서 브레이킹에서도 자세 안잃습니다(자세제어장치 안들어와요 차 자체가 커버해주는거같습니다.)
 자세제어장치는 스포츠로해도 휠스핀 조금만일어나도 다 잡아줍니다. 좋은거같아요


패들쉬프트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연비 등 기타


사실 여기선 무슨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차 뺼일 자체가 많이 없어서..
연비는 시내 8~9키로 나오는것같습니다.미니를 같이 타서 더 그런진모르겠으나 기름 쭉.쭉빱니다.
 고속도로는 주행못해봤으나 좀 더 잘나오겠네요

모든게 순정인 차량입니다 but 실내엔진음,배기음 정말 맘에듭니다..포효까진아니고 그르렁 거리는 소리..

벨트 자동으로 감아주는것도 좋구요. (옵션표 아래첨부)
 

 

 


4. -장점 : 넓은실내,일상에서 부족함없는 가속,편안함  


    -단점 : 3700CC V6에 치고는 좋은연비

불편한 인터페이스,쓰레기 네비 

열선시트가 좀 병맛. 전체적인 따뜻함 보다 사타구니쪽만 따뜻해요..(제 차의문제일수도)
락폴딩안됨
독일차보다는 확실히 약간 떨어지는 마감처리?
 

 

 

 

5.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

사실 단점에 기재해놓은것들은
단점이라기보단 그냥 약간 아쉬운 점 들입니다.
 크게 불편하지도 않구요..네비만 진짜 개불편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은 차입니다.
단. 중고로 구매했을때 말이죠. 새 차를 6천주고는 구매안했을것같습니다.
요새 중고시장에서 1900~2500사이입니다. 스탠다드는 2천에서 살짝 왔다갔다하구요

일본차니 고장 날 일 도 없구요,.. 엄청 메리트 있다고 저는 생각됩니다.

저와 비슷한분들이나

이런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거래처도 다니시고 자영업,사업하시면서 어느정도의 겸손과 실용성 , 포스를 동시에 내뿜으셔야하는 저같은 사회의 노예분들

가정이있어서 완전 쏘는차는 못사지만 달리는거 좋아하시는 엄마,아버지분들
슈퍼카나 스포츠카로 도약하기위해 패밀리카라는 추진력이 필요하신 미래지향적인분들 
차 많이 안타시는분들 , 기름값은 신경안쓰시는 돈많은분들 혹은 저처럼 일만하는분들

세컨이던 메인이던 한 차를 오래타시는 현명한소비자분들

 

 

국산차가 싫거나 꼭 나는 수입을 가야겠다는분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6. 차량 사진


스피커 영상 찍어논게있는데 안올라가네요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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