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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오피러스 이제는 나오지 않는 뉴오피러스 시승기..

Profile 차타레 2017.05.07 17:16 조회 수 : 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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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오지 않는 즉 단종된 차량입니다..

차량은 뉴오피러스..한때  베틀리 닮은 짝뚱이다.. 놀림도 받았고 ..미국 수출명 아만티...

 

미국 수출 광고 카피 문구를 보면 ..

아임낫 베틀리..

아님낫 벤츠...

아이엠..아만띠.....ㅎㅎ 이라 광고를 본적도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저는 차를 좋아하는 반평생을 넘긴 운전자입니다.. 어릴적 부터 타본 차로는 포니정 정세윤이 만든 현대 최초의 승용차 포니 1/ 2,

또 당시 국산차에는 볼 수 없어던 DOHC 엔진인 기아의 캐피탈..다 아버지 차였습니다.

그후 직장에 들어가  구입한 프라이드 3도어 (카브레터 방식) 액섹 GLSI(지금은 유치 하지만 당시 전자식 방식이라고 저리 붙이고

출고된 차량이 많았습니다)

그후  기아 자동차에서  큰마음 먹고 파리 다카르간  지옥의 경주에 참가했다 다 퍼진 차량 스포티지..ㅎㅎ

터보 엔진 달린 스포티지 그랜드 ..그후 아버지가 머리에 장애가 발생하여  가스 차량을 구입 여건이 되어

그렌져 티지 ..지금의 오피러스 가스 차까지 타보았습니다..

 

우선 오피러스는 2009년 식이며 LPG를 연료를 사용하는 가스 차입니다.

오피 타기전 티지를 탔었는데 잘 아는 영맨이 3백 할인해 준다고 차 바꾸라 꼬셔  타던 티지를 동생한데 주고

깡통 모텔을 샀습니다..

엔진은 2700CC뮤엔진 그렌져와 같은 엔진 입니다.

그렌져와 같은 모텔 사양임에도 당시 7백정도 차 값이 차이가 났습니다. 당연 무게도 오피가 80키로정도 무거 웠습니다.

일단 가스 차량 타는 사람들중 대형차를 타는 사람은 가솔린 대형 차량 유지비가 버거운 사람이 많이도 타는

특징이 있습니다  2천CC이하는 차량 구입시 면세와 고속도로 통행료도 활인받고  하지만 그이상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가스차를 구입 할 수 있다는 것뿐...

 

일단 그렌져보다 훨 좋습니다..물침대라는 벌명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다들 뒤에 타면 스스로 잠을 잡니다

(아마 어퍼 암등이 알루미늄이다 보니 승차감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한때 삼성 임원들이 좋아했던 차라 합니다 .

모델을 270과 330두 모델인데 파워나 폼은 역시 330 입니다..저는 돈이 없어서 (아들 대학 등록금에 ..ㅠㅠㅠ)

 

일단 오피 장점/

저는 키가 182입니다 .헤드룸이 낮으면 아무리 차가 좋아도  못 타고 다닙니다 . 사실 그랜져도 헤드룸이

낮아서 동생한데 준이유도 있습니다 / 그런데 오피는 넉넉 합니다

침대 같은 편안함..장거리 운전시 피로도 감소.. 하체등 잡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티지와 부품 호환이 어느정도 됩니다 . 또 대형차 치고 부품값이 저렴합니다.

나이들어도 디자인이 노인네 같아서 질리지 않습니다..

최대 장점  가스 차량이라 소형 가솔린 이나 준형 가솔린 정도 기름값이 듭니다 ..

 

단점 /

제차량은 깡통 모델이라 그런지 자세 제어 장치가 없습니다,  칼치기 못합니다 사망 하려고 하면 몰라도 ...

요즘 소형차도 17인치 휠인데 승차감을 중시 하다 보니 출고시 16인치 휠입니다

차량 무게가 무겁다 보니 등판력이 떨어 집니다 (330 뺴고).또 가스라 출력이 딸립니다

전에 중앙 고속도로에서 로체 가솔린과 베틀을 벌였는데..

제가 먼져 똥침을 놓고 달렸습니다...ㅎㅎ

평지에서는 내가 승 언덕길에서는 로체가 승...ㅎㅎ  역시 가스차라 ㅠㅠㅠ

 

또 노사장님이 항상 말한 무게 중심 ..그런데 가스 차는 트렁크에 가스통이 있어 무게 중심은

잘 맞을지는 모르나...

'트렁크도 좁으며..특히 가스통 무게로 리어 스프링이 시간이  경과되면 가스통무게로 주저 앉는 현상이

발생 합니다 (아마 다른 가스 오너들은 이 사실을 모를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렌져 티지 사람들은 오피 스프링을 구입해 교체 하고 ..또 스프링 패드를 넣고 하는등

지랄등을 합니다..해서 다들 가스 오너들은 가스 차를 타면 나중에 하늘로 날아 가려고 앞이 들린다 합니다 ㅎㅎㅎ

저 같은 경우 리어 스프링을 5년째에 교체 했고 아예 스페어 타이어를 빼놓고 타고 다닙니다 .

또 가스통 무게로 인해 리어쪽 얼라이언 먼트가 자주 틀어 집니다..

 

제가 병적으로 6개월에 한번씩 얼라를 본적이 있는데 그때 마다 보면 앞쪽보다  뒤쪽이 많이 틀어 졌습니다

정비사왈  가스차의 단점이라 합니다 ..

 

할 말은 많은데 막상 쓰려고 하니 눈도 아프고 ....

요즘 저는 오피 보다 그렌져 IG가 눈에 들어 옵니다

아마 마누라 놔두고 젊은 여자한데 반하듯..ㅎㅎ

 

아 제가 고속주행 하면서 찍은 사진인데..항상 노사장님이 말하듯 저리 달리다간 한방에 훅 갑니다 ..저승길로..ㅎㅎ

 

다들 즐거운 카라이프 바랍니다 .

모트라인 번성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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