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 동기 :생애 첫 차량이 구아방이(스틱) 였드랬죠. 결혼도 하고 애기도 있고 차량 연식이 되다 보니,별 희한하게 다 고장나고 망가지고,

 

                 특히나 부식이 한없이 일어나고, 참 사연도 많고 그만큼 애정도 있던 차였는데, 결국 폐차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엔진 보링도 하고, 플러싱도 하고 타이밍 밸트도 갈고, 바퀴는 네짝다 두번씩 갈고, 윈도우 레일 망가져서 갈고,도어락도 다 갈

 

                 고,문열리면 어느정도 까지 열리게  잡아주는 명칭을 잘 모르겠네요 그것도 앞뒤 문 4개 다 교체도 하고, 제너레이터 두번 갈고,

 

                 라디에이터 두개 갈고, 그러다 결국 와이프 모시러 회사 같는데, 차가 퍼져서 시동도 안걸리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페차 불렀죠

 

                 그 즈음에 다른차를 알아보고 있었죠!  그래서 걸려들었던게 sm5뉴임프레션 이었습니다.

 

                 초창기 sm520 은 아직도 많이 보이고 잘 달리죠!  요즘 나오는 sm시리즈 말고 초창기 부터 sm520부터 sm5 임프레션  페이스

 

                 리프트된 sm5 뉴 임프레션 까지가 제 생각으로는 삼성차의 마지막이라 봅니다!! sm7은 뉴 아트까지고요~~

 

                 내구성,정숙성,잔고장 없고 얌전히 잘 굴러다니니까요

 

                 참고로 제가 타고 있는 Sm5 뉴 임프레션은 lpg 차량입니다. 구매 당시에 연비를 고려 안할수 없기에 가솔린보다는 lpg 모델을

 

                 알아봤죠 출고후 5년 지난차량은 일반인 이전이 가능해서 연식대비,키로수 그리고 등급,색깔, 시트색깔을 고집하며 3개월정도

 

                 를 알아본 결과지금 타고 있는 진주색(비안코펄)에 시트는 베이지색, 등급은 LE 등급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4년째 몰고 있는데 만족하며 잘 타고 있습니다!!

 

 

2. 타봤던 차량 : 구형 아반테(스틱),레조,마티즈,k7(대차 잠깐), 1톤봉고,3.5톤 덤프

 

                      결혼전에 1년정도 대리 알바를 해서 국산,수입 중대형 차량은 잠깐씩은 몰아봤습니다

 

 

 

3. 타본 느낌 그대로의 느낌 : 달기기용도가 아닌 가족형 세단이니까 매우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조용하고 아늑하고 촐싹거리지 않고

 

                                     좋습니다

 

                                   

 

4. -장점 :삼성차가 기본적으로 내구성이 좋습니다. 차량 옵션은 지금 나오는 차에 비하면 부족하겠지만,전동시트, 열선시트,후방센서,

            

            후진시 사이드 미러 약간 아래도 내려가는 센스!

           

            기본적인 방청,방음이 잘 되어 있습니다 출고된지 10년이 되었는데 아직 녹쓴곳이 하나도 없으니까요!!

 

            실내 인테리어가 좋아요 지금 나오는 중형세단에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질리지 않고,군더더기 없고 깔끔합니다

 

            승차감도 정숙하고 좋습니다 그때당시 나온 같은급의 차량중 쵝오라고 자신할수 있습니다.중대형이랑 삐까삐까(?)

 

            기본적인 주행감도 좋습니다.

 

            제 느낌으로 140km 까지는 무리없습니다 그 이상은 달릴일이 별로 없죠

 

            180km 까지 밟아 봤는데 불안하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그냥 심적으로 쫄렸죠 ㅡ.ㅡ

 

            연비는 시내발이 하면 lpg 특성상 안습입니다 5-6키로

 

            전 장거리를 많이 하는 편이라 9-10키로 나옵니다. 항속운행을 많이 해야 합니다(아 크루즈 컨트롤이 필요해)

   

   -단점 :제 차가 lpg라 트렁크가 좁습니다. 일반 가솔린 차량은 엄청 깊더라구요! 

          

            꼴에 태생이 외체자라 수리비가 비쌉니다, 부품값도 비싸고, 사업소 들어가면 장난 아니죠.

 

            lpg차량이라 토크빨이 딸립니다!!  완만한 언덕길 계속 가다 보면 답답해 집니다.

 

            고속주행시 고질병인데 AB필러쪽에서 풍절음 납니다. 심하진 않은데 에민하신 분은 조금 거슬릴수 있습니다.

 

            엔진 마운트때문인지 D딸 있습니다. 고질적으로 부싱문제 있어서 날 추워지면 관절염 소리 납니다. 아이고 찌끄덕 찌끄덕

 

            교체 할려는데 하지 말고 그냥 타라네요  부싱 한두개도 아니고 이거 갈았는데 또 소리나고 저거 갈았는데 또 소리날수 있다고

  

            다 교체하려면 백 넘어간다고 그냥 타라네요 ㅡ.ㅡ;  다른 사람 태우거나 방지턱 넘어갈때 은근히 쪽팔립니다

 

            아 그리고 회원반경이 커요! 요즘 나오는 Sm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유턴할때 차선 세개 이상 필요합니다.

 

            Sm유저분들 완전 공감 하실겁니다.. 가끔 차도랑 인도 경계석에 앞 범퍼 최큼씩 긁어 먹혔어요ㅜㅜ

 

 

            

            

 

5.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연식 주행거리가 어느정도 다 되는 상태인지라 꼼곰히 보시고 구매하시면

                    

                                                              절대 후회는 안 하리라 봅니다. 내구성 좋으니까요  Sm뉴아트가 lpg 모델이 없는게

                                                  

                                                              아쉽네요!  있으면 지금이라도 구매 할텐데...

 

6. 차량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