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동기 : 가족차량의 안전하고 내구성 있는 건실한 차

2. 타 봤던 차량 : 뉴아반데엑스디, 프라이드 구형, 신형, 소나타2 골드,

3. 타 본 느낌 그대로의 느낌

 생활구간의 토크나 가속력이 미약

고속시 안정적이고 원활한 가속력

소음, 진동이 심함

초기 엔진이고 르노닛산 초기 suv 실험작이라는 생각이 많이 듬

8년 지난 지금도 초반 베이스는 바뀌지 않고

실험작이라는 이미지가 남아있음

안정적이 코너링, 스티어링 조작감,

브레이크 응답성이 좋음

디젤차는 장거리위주의 차량이고 생활편리성, 도심에서 타는 용도와는 맞지 않음

디젤 시내 연비도 9km대임

고질적인 문제가 생산종료된 지금에서까지 많이 남아있음

엔진누유, 미션누유, 얼라이먼트 불량, 유리모터 불량 등등

수입품을 이제 국산화하여 여러가지 부품 궁합이 맞지 않음

 또한 하부소음 및 차량 공명음이 많음

하체 프레임은 탄탄한 편이나 쇼바가 너무 탄탄하여 고속안정성은 좋으나

일반 주행시는 허리가 아픔

또한 운전석 시트가 좌우 흔들림이 많아 운전 조향에 불편하며

좌측 풋레스트 부분, 암레스트 부분이 따로 놀아

운전하기 불편한 감성 , 구조를 내포하고 있음

전반적으로 가성비는 낮은 편이며 안전성만을 단독하여 고집한다면 추천하며

그 외의 부분은 가치판단이 모호.

4. 장점

  테일게이트의  아름다운 감성

하체 프레임의 단단하고  튼실함

브레이크 응답성과 안전성은 아주 높은 수준임

 조향장치와 직진성이 우수한 편임

4-1. 단점

   -디젤의 생활구간 가속 및 토크는 낙제점

 2000rpm 내외에서 모든 토크가 쏟아져야 하나 그러하질 못함

엔진과  미션의 부조화

르노삼성 지정정비점 외 수리하기 용이치 않으며

정비기술자의 테크니션이 부족함. 또한 정비메뉴얼 및 정비지침서의 오류로 오일주입 등 일상정비도 정확하게 하지 못하고 있음

현재는 단종되어 큰 목소리를 낼수 없으나 과거부터 현재까지 고질적인 부분이 개선되어 지지 않고 단종된 차량임

또한 동시대의 동급 차량들에 비하여 진동, 소음, 에어컨 컴프레셔의 소음 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임

좁은 뒷자석, 시트프레임 녹, 운전석 시트의 불안정, 시트레일의 비내구성, 풋레스트, 암레스트의 이질감

비상등 위치 부적절, 유리모터의 잦은 불량, 실내 잡소리 등 많은 단점을 내포하고 있으며

안정성 외에는 큰 가성비가 없는 차량임

5. 구매(중고)예정자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일단 이 차는 르노삼성 첫번째 suv 이며 , 현재 단종되었느나 르노닛산의 첫번째 실험작 suv임

초기의 품질과 내구성은 사라졌으며 부품 국산화로 인하여 호환, 궁합성이 떨어져 잦은 불량을 일으키고 있음

 또한 운전석과 실내 버튼의 이질감으로 비상시 빠른 대처가 불가함

 디젤, 가솔린 동히 미션, 엔진누유,  잡소리 등으로 많은 불평불만이 초래되고 있음

 현재 단종차량이며, 르노삼성 소수매니아, 그리고  운전자와 가족들을 위한 안전성을 답보할수 있는 가치고 내포하고 있으나

 그외 실내 안락함, 저소옴, 저진동은 기대할수 없는 차량이며

디젤은 장거리 고속국도 위주의 셋팅이며 시내위주의 차량은 아님,

가솔린은 시내에 적응성이 높으며 연비와 유류비는 생각치 아니하고 타실려면 괜찮은 차입니다.

일단 르노삼성 첫번째 suv였으나 현재의 가치판단 기준으로 큰 가성비와 높은 기대치는 없는 차량으로 최종결론 내립니다.

 단, 르노삼성 suv는 타고 싶고, 가족의 안전성만을 우선시한다면 추천합니다.

 그 외 가치판단 꺼리는 없다고 생각되는 오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