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트라인을 항상 빠짐없이 보고있는 차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스티커 받기위해 시승기 적어볼까 합니다 ^^

올뉴말리부시승기는 찾아보니깐.. 몇개가 있긴있네요...

저만의 느낀점을 요약해서 짤막하게 적어볼까합니다... 

제차는 3월에 출고해서 이제 5천키로 갓넘은 아직은 새차같은 녀석입니다..

현기차만타다가 쉐보레는 이번이 처음이구요.. 말리부를 선택하게된 가장큰이유는 외관디자인+핸들조향감입니다..

SM6 IG 말리부.. 이세가지 차종이 저의 구매 목록에 있었고 세가지전부 시승했습니다..

슴식이는 다들 유럽감성이 느껴진다.. 외관이 이쁘다.. 고들하는데 제취향은 아니더라구요.. 전 한번도 이쁘다고 느껴본적은 없습니다

실내는 먼가 화려하긴하더군요.. 흰색 퀄팅시트에 가운데 커다란 화면도 있구요.. 운전석에 앉아서 시승을 하는동안.. 생각보다 좁게 느껴진다?? 는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 그래서 대상에서 제외되었구요

IG는 3.0풀옵견적을 냈었는데 음... 그가격에  IG를사는건 좀 오바인거 같기도 하고.. 일상 시내 주행중에도 핸들이 좀 무거웠습니다..

그래도 그랜전데.. 뭔가 실내에서 운전하고 있으면.. 소나타를 타는느낌?? 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제외

그래서 외관도 제마음에 들고 실내도 뭐 썩 나쁘진 않는거 같고.. 핸들감도 괜찮고 차도 잘나가는거 같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차를 구입하게된 썰이였네요...

말리부를 3월에 출고해서 5개월동안 타면서 느낀점은.. 차는 잘나갑니다.. 확실히 2.0터보라 출력이 그렇게 모자란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뭐 물론 고출력은아니지만.. 일상영역에서는 그렇습니다...그리고 다들 칭찬하는 핸들조향감은 뭐 저도 여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내도.. 뭐 전 브라운패키지를해서 그런지.. 그렇게 밋밋하거나 못생겨보이진 않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브레이크는 몇번 운행해보니 확실히 좀 밀리는경향이 있어서 출고하자마자 한달도 안되서 바로 교체했구요.. 말리부 승차감은 좀 딱딱했습

니다.. 19인치라 그런가보다 했더니.. 17인치말리부를 타도 노면타는거라든지.. 그런게 확 차이안나는걸로봐서는 순정서스가 좀 하드하게

셋팅이 되어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쉐보레차를 처음사는터라 보령미션이 어떤건지 잘몰랐지만... 말리부를 타면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참안좋네요 ㅎㅎㅎ 왜 그렇게들 까는지 이해됩니다.. 가끔 동호회보면 주행중에도 충격이 느껴진다는 분들이있는데. 전 주행중에 충격은

없었지만.. 정차하고 변속할때 쿵...하는 충격이 꽤 있었습니다.. 굉장히 불쾌했죠.... 그냥 어쩔수없나보다..하고 있었는데..

이번 미션업데이트를 받고는 확실히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제일 맘에 안드는부분이.. 사업소에 차를맡길때 입니다.. 블루핸즈는 바로 가서 부품주문후 수리가 가능하지만..

GM은 부품주문이.. 몇일씩 걸리네요.. 재고가 항상 없대요... 그래서 간단한거 수리하러가도.. 최소 3~4일이상은 차를 맡겨야 됩니다... GM도

현대모비스처럼 부품대리점이 있는데.. 왜 항상 재고없어서 몇일씩 기다려야되는지 이해가 안되요.. 이게 가장큰 단점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차량의 전체적인 마감이 깔끔하지 못합니다.. 먼가 딱딱 안맞고 단차도 있고 엉성합니다... 순정네비도.. 현기에비해선 조작편의성이나.. 화면구성등이 불편합니다... 그리고 잡소리.... 어느차에나 있다고는 하는데.. 역시나 잡소리 있습니다.....  이런거 말고는 아직 주행하면서 크게 단점은 찾지는 못했습니다.. 더 많이 주행하다보면... 하나씩 생길수는 있겠죠..

전 현기를 좋아하는사람도 쉐보레를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고 단순히 차만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쉐보레가 그래도 현기보단 안전하다는 소리가 많아서.. 위안은 됩니다... 제차는 지금 약간의 튜닝을 해놓은상태라.. 순정차량은아니지만.. 순정일때 느낌을 기억해보면서...

적어봤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생각나는대로 막적은거라. 앞뒤가 안맞는거 같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