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 동기 : 대형차 갈망하던중 지인의 소개로 년식대비 키로수가 아주 짧은 뉴체어맨을 타게 됬습니다. 

2. 타봤던 차량 : k5, lf, hg등..

3. 타본 느낌 그대로의 느낌 : 600s 마제스티 모델로 쌍용이 그렇게 자랑하는 벤츠사의 w124 모델로 부터 내려받은 플랫폼, 엔진, 미션..면허 취득후 쭈욱 현대, 기아를 타왔던 저 에게는 좀 낯설었습니다.

처음 차를 가지고와서 체어맨 전용 샵에서 하체를 털으니 260...￦정도 나오더군요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쌍용부품단가가 곰@터는 소리입니다. 그렇게 고쳐서 고속을 올리는데 260만원 값어치 제대로 하더군요 현대, 기아 외의 차를 타본적이 없는 저에게는 오바좀해서 소스라치게 놀랐어요 ㅋㅋ순정 전, 후 높이조절 에어서스에 가변식 댐퍼..년식이 05년식인데  순정이라니..왜 주변에 벤츠타시는 분들이나 리뷰보면 촤~~~악 깔아서 간다라고 많이들 표현 하시던데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 지 비슷하게나마 쫴끔?알것같더라구요 ㅎㅎ그

4. -장점 : 여유로운 힘으로 뒤에서 미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전, 후 에어서스로 물침대?ㅋㅋ같은 승차감을 제공

                  합니다. 

                  아직까지 꿀리지 않는 디자인

                  (물론 저에게만 이쁜 것 일수도..)

    -단점 : 곰@터는 소리나오는 부품단가 

                 05년식입니다. 세월앞에는 장사가 없듯이 

                 구하고 싶어도 없어서 못구하는 부품이 많습니다. 

                그리고 후륜 구동이다보니 눈길 빗길 쥐약입니다. 

                타이어의 중요성을 체어맨타면서 많이 느꼈어요

                겨울에는 윈터타이어 쓰는데 썸머타이어는 배수력                      을 제일 따지게 됬습니다. 

                고속주행중에 살짝만 고인물을 밟아버리면 식은땀 

               이 절로 나더군요...후륜의 숙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5.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 

    흠...뉴체어맨은 중고차밖에 안나오는데...

   금액대가 상당히 저렴합니다. 대부분 중고차사셔서 제대로.      타시는 분들보면 3~4백은 우습게 고쳐서 타고 다닙니다. 

  차라리 체어맨 W 타시는게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6. 차량 사진

이상 하접한 시승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