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 동기 :

둘째가 태어나면서 카시트 2개 설치와 여유로운 공간이 필요하여 9인승 이상을 알아보던 중 국내 차량은 카니발, 코란도투리스모(코투) 외에 선택권이 없음...

2. 타봤던 차량 :

투스카니, 카니발, 아반테, 뉴코란도, SM7, 싼타페, 모하비

3. 타본 느낌 그대로의 느낌 : 

연비 : 시내 7 / 고속 12 유지됨.

엔진 : 2톤이 넘는 차량을 2.0 엔진으로 무리없이 끌고 다님. 조금 가파드라 싶은 오르막에서 1,700 ~ 2,000 rpm 사이로 올라감

         냉간 시동 후 딸딸이 소리는 어쩔수 없으나, 온도 상승 후 정숙성은 카니발보다 조용

         엔진이 작아서 엔진룸 정비수리가 용이함. (엔진룸 빈공간 엄청 많음)

미션 : 우릴때로 우린 mb5단 미션 (정숙함, 미션충격 없음)

         500킬로 휴식없이 고속 주행 후에도 미션 지치는 감은 못느낌 (1단에서 슬립 느낌 같은것...이전 SM7에서는 느꼈음)

         장거리 주행 시 더욱더 정숙해짐.

         무조건 2천 이상에서 변속됨. (맵핑으로 조금 낮췄으나, 타 브랜드에 비해 변속이 늦게됨)

         늦은 변속으로 시내 연비 안좋음.

         매뉴얼과 같이 미션오일 교환은 비추..(4만 정도로 교환이 좋음 --> 미션 일렉트로닉 킷 사망 시 돈백 깨짐)

         4륜은 예전 무쏘 시절부터 쓰던 방식(파트 4륜)과 같으며, 험로 탈출은 현기차에 비해 상당히 좋음

새시 : 체어맨 프레임/서브에 서브 프레임이 붙어 있다고는 하나, 뒤틀림 느낌을 받음. (세미 오프 시)

        여기저기 잡소리 심함. (레일 타입의 의자로 떨림 소리 및 내장재 여기저기...)

실내 : 플라스틱 재질이 정말 어처구니 없이 허접함. (도색이 까질 정도)

        최근 현기차에 비해 엄청나게 옵션 없음 (차량 선택 시 옵션을 중요하게 여기지는 않으나, 비교 대상이므로...)

        최상위 트림만 천연가죽임.

서스 : 스프링은 구매 후 바로 3인치 없스프링으로 교체하여 순정 느낌 모름.

        쇼바는 3인치 업스프링임에도 잘 잡아줌. (곧 터지면 빌스테인 또는 프로콤프로 교환)

외관 : 호불호라 생략

4. -장점 :

장거리 주행 시 지치지 않는 미션.

저렴한 세금. (9인승은 혜택 없음)

곧 5만킬로인데 아직까진 잔고장 없음

  -단점 :

볼조인트 하자로 현재가지 7대 바퀴 빠짐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캠페인을 통해 볼조인트 개선품으로 무상교환해주고 있음)

실내 잡소리 여기저기

부족한 옵셥 (통풍, 윈도우 오토릴레이 등)

5.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 

9인승 이상과 4륜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국산차로는 선택의 대안이 없음.

실내 및 옵션 등이 부족하나 그만큼 가격이 쌈.

현재까지는 잔고장 없이 잘 타고 다님.

6. 차량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