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 동기 :

여자친구 차량 구매

2. 타봤던 차량 :

2003 현대 아반떼XD (3개월)

2002 포드 토러스 (1달)

2003 마쯔다 6 해치백 (8개월)

2015 마쯔다 CX-5 (2달)

2011 혼다 어코드 SE (1년)

2007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6개월)

2011 싸이언 TC (1년 3개월)

2013 BMW 328I (1년)

2015 지프 체로키 (2달)

2015 닷지 차져 (2달)

2010 현대 제네시스 쿠페 (2달)

3. 타본 느낌 그대로의 느낌 : 

운전하기 재미 있고 작지만 공간활용이 좋은 자동차

4. -장점 :

해치백 특유의 공간활용, 부족하지 않은 출력, 디자인, 내구성

    -단점 :

연비, 승차감, 소음, 핸들링

5.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 

2011 싸이언 TC를 중고로 구매해 1년 6개월 동안 타보았습니다.(현재 제네시스 쿠페 오너)

해치백 특유의 공간활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차량이 여태 타보았던 차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들며 기억에 남습니다.

 싸이언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도요타에서 나왔기 때문에 내구성 하나는 부족하지 않으며

2.5리터 자연흡기 엔진, 아반떼 보다 작은 크기로 출력면에서 전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OEM 18인치 광폭 타이어를 장착하고 다녀서 연비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였지만 여자친구랑 단둘이 여행갈때도 정말 부담없이 타고 갈수 있는 차였습니다. 어코드로 그랜드 캐년 및 데스벨리를 아무 문제 없이 뚫고 나가는걸 보고 감탄했지만, 싸이언 TC에 한번더 일본차에 대해 놀랐습니다.

여행중 부득이하게 17시간 운전하게 된 상황이 있었습니다.미국에서 4개주를 지나가는 17시간 동안 눈,비,바람,햋빛, 모든 기후 조건을 돌아가며 맞아보았죠. 하지만 전혀 이상 없이 잘나가 주더군요. 정말 가성비 나쁘지 않은 차량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북미쪽에서 싸이언이라는 브랜드를 살린건 TC모델이라고 많이 알려질만큼 명차라고 생각됩니다.

기본 옵션으로 알로이 휠, 풀 오토 창문 및 파노라마 선루프가 들어갑니다. 옵션 또한 나쁘지 않았죠.

경쟁 모델로는 시빅 쿱, 투스카니 등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시빅쿱은 1.8 엔진이라 출력이 많이 딸리더라구요.

만약 차를 다시 살수 있다면 다시 구입하려고 합니다. 타면서 단점으로는 해치백이다 보니 뒷 트렁크를 열때 유리창까지 같이 열어야합니다.하지만 순정 트렁크 쇼바가 힘을 전혀 안 받쳐주어 제 여자친구 같은 경우는 혼자서 트렁크를 못열더라구요. 차가 약간 무겁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운전해보면 또 싹 사라지더라구요.

싸이언 TC 정말 타볼만 할차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