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동기 : 결혼을 앞두고 조금 큰차를 고심하던중 qm6의 디자인과 구 sm5의 내구성과 가성비등에 다시 qm6를 구매하게 되었고 산타페와 소렌토등과 고민하며 결국 qm6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타봤던차량 : 현대 - 구형초창기아반테, 아반테린번,아반테hd, md, 그랜저
기아 - k5 k7 구형쏘렌토, 쏘렌토2세대 카니발
쉐보레 - 알페온, 토스카, 크루즈
쌍용 - 구형코란도, 티볼리
르삼 - sm5, sm7
주로 국내차량 위주로 타봤네요~^^
3. 타본 느낌 그대로의 느낌과 장단점
Suv답지 않게 승차감은 좋으나 미션 울컥임과 소음이 거슬립니다.
아직 완성도가 높지 않고 쏘렌토나 싼타페보다 옵션 또한 좋지 않구요~
개인적으로 쏘렌토와 산타페와 셋을 놓고 보던중 디자인에서는 쏘렌토와 산타페또한 월등하나 몇년간 보아왔던 디자인의 식상함이 qm6를 좀더 돋보이게 하는 정도 인듯하며 성능이나 하체 또한 비교하기 힘들정도이지만 현기차의 디젤오일증가로 인한 불량과 급발진사고 등등 여러가지 문제로 qm6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고나서 후회하는점은 일단 소음이 저단과 저속에서 상당히 심하고 울컥거림이 심하며 소음 상당합니다
썬룹에서의 소음과 백미러소음, 실내소음이 상당하며 자랑으로 여기는 s링크 또한 조그셔틀의 부재로 조작성과 편리성이 떨어지고 온도조절과 기본적인 멀티미디어 조작이 상당히 불편합니다.
실내 또한 풀옵기준 3900가격에 비해 실내가 잡다구리해서 싼티나고 ig에서 불고있는 시트 주름 또한 qm6도 분명히 있구요
2열 리클라이닝부재와 열선시트 스위치가 센터콘솔에 있어 세명이 타면 스위치조작이 불가능하여 상당히 불편합니다.
4륜 또한 40키로에서 오토락이 풀려 다시 2륜과같은 상황이되어 지금 르삼에서 말하는 4륜이네 뭐네 하며 광고하는 것들은 좀 불편하게 보이구요 물론 연비위주의 셋팅이기때문에 그럴듯도 싶습니다.
쓰다보니 까기만해서 ^^; 장점은 혁신적인 디자인이구요
가격대비 프리미엄 suv같은 느낌이랄까??
쏘쏘한 가격에 쏘쏘한 주행감에 그동안 현기의 디자인에
싫증을 느낀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파고든 것 같습니다^^
4. 구매를 앞둔 소비자들께-
일단 여성 구매자들이 많다고 들리는데 디자인이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디자인에 반해 구매했구요
아직 구매가 여유가 있으시다면 좀 더 완성도가 높아진 후에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대안일 듯 하구요
아직까지는 as의 부재가 심해서 지방에 사시는 분들은 솔직히 현대가 편합니다.
이것도 염두해두시길요^^
저도 시골에서 운행하다보니 as 이거 참 중요하더라구요~
Qm6가격대비 뭐 브레이크 안전하고 승차감좋구요~
괜찮은 차임은 맞습니다.
허나 르삼이 6시리즈의 디자인만으론 현기따라잡기 힘들다 보이구요
앞으로 고객의 니즈와 사업소의 증가등 숙제를 풀지 못한다면 6시리즈의 디자인빨의 매출도 한계가 있음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2017.02.17 03:00
2017.02.17 03:12
2017.02.17 03:59
네 디자인이.... 갑.......
2017.02.17 05:20
√
2017.02.17 05:56
잘보고갑니다 ㅎㅎ
2017.02.17 11:31
2017.02.17 12:26
디자인이 역시..
2017.02.17 13:33
2017.02.17 15:42
2017.02.17 16:00
2017.02.18 12:27
지적한 문제점들의 일부나 상당부분은 튜닝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다만, 너무 완성도에 치우쳐 고루 욕심을 내시다보면 산타페나 쏘렌토사는 편이 낳겠습니다. 차값의 몇배까지 쓸 수있다면 유지비 감당할 수 있다면 완성도 따지면 성능까지 따지면 그런 분들은 더 좋고 비싼차 사시면 됩니다.
산타페의 오일증가 문제는 유로6 엔진으로 개량하면서 열이 축열되는 것을 개선하는 것으로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로5 때에 비해 후반사와 DPF, LNT 정도가 바뀐 것인데 이 변화는 배기열 축적과 재사용이 많은 구조라 엔진에 열이 잘 안빠져서 부작용으로 오일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경유를 배기때 후분사 하더라도 빠르게 유속이 안정되면 열도 기름도 실린더에 남아서 엔진오일에 유입되는 양은 크지 않습니다. 그런 문젲가 적은 수입차들에 비해서 최적화가 좀 덜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때문에 모자라고 취약했던 부위를 튜닝으로 개선할 수도 있다고 보이네요.
QM6의 문제점으로 STOP&START 작동시 시트 감도 때문에 시동꺼짐은 자동차 제조사에서 해결할 부분이고, 블랙박스, 내비, 스마트폰 등 편의장치를 확장해서 사용하면서 전력고갈이나 간섭으로 오동작하는 것, 배터리 충전시스템의 어리버리 때문에 오동작 하는 것은 회피할 수 있는 튜닝이나 DIY가 존재합니다. 다만, 소비자가 사제로 추가한 편의장치들은 자동차 회사가 구성과 차량내 영향으로 인한 안전성을 책임질 것은 아닙니다. 차량내 주행성능과 안전성에 영향을 최소로 하게 구성하고 활용하는 것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DIY로 하시거나 비용을 받고 튜닝을 해주는 곳도 도와주는 곳일 뿐입니다. 그런 문제까지 예상해서 회피 구성을 하는 것은 꽤 힘들고 복잡한 일입니다. 일부러 이런 장치를 사용하지 마시고, 사용할려면 차를 위해 이런 식으로 제약적으로 사용하세요 하게 됩니다.
2017.02.18 13:39
한두세대 전까지 차들은 현기차가 화장빨, 옵션빨로 르노삼성차를 눌렀었는데, 2년 전부터 나오는 현기차를 화상빨, 옵션빨 자랑은 잘 안하고 기본기를 보강해서 나오고, 르노삼성차는 이제 거꾸로 현기차가 했던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화장빨, 옵션빨에 민감한 것은 사실이나 SNS와 모바일 인터넷,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트랙과 도로에서 달리고 전문 레이서와 기자,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시승기가 올라오는 마당에 어떤게 더 다수에게 먹히는 효과적인 전략일지는 두고봐야 되겠습니다.
기본적인 완성도만 무던함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면 그리 까일 차들은 없을 겁니다만, QM6는 좀 서운한 점이 많은 것도 사실인거 같네요. 르노삼성차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차차 해결해야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아직은 생산대수가 현기차에 비해 절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또, 글로벌 차종이 아닌 한국 현지용으로 샤시까지 늘려서 개량된 차이기에 바로 무던함 이상의 완성도는 안나오는게 당연합니다. 단박에 그 수준나온다면 굉장히 숙성되고 노련한 엔지니어링 팀이 일해햐 하는 거니까요. 그 정도의 인력과 실행력을 가지지는 않았지요. 시간이 걸리면서 보완되겠지만요.
2017.02.19 00:12
잘보고갑니다^^ 안운하세요!!!
2017.02.19 00:48
2017.02.20 18:04
잘보고갑니다!
2017.02.21 22:49
2017.02.22 01:20
모트라인 리뷰와 함께 보면 더 좋을듯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7.02.22 10:02
리뷰 잘보고갑니다~^^
2017.03.01 07:37
2017.03.03 04:00
2017.03.03 10:40
디자인이 갑임 흰색 qm6 주차해놓은거 보니 지리던데요 ㅋ 이차 가격에 뭐 많은걸 바랄수 있습니까 그 디자인에 그정도 성능이면 됬죠 뭘 ㅋ
2017.03.06 14:01
2017.03.20 13:43
2017.03.25 07:26
2017.03.27 10:26
2017.04.01 19:23
2017.04.12 17:16
2017.04.22 12:39
2017.05.02 17:08
2017.05.05 18:27
2017.05.08 22:42
2017.05.16 18:08
2017.06.07 17:58
2017.07.10 18:22
2017.07.14 16:25
2017.07.16 12:08
2017.08.04 17:06
QM6 간지나네요
2017.08.21 09:56
2017.12.16 03:22
2018.10.14 18:05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수 | 조회 수 |
---|---|---|---|---|---|---|
공지 | 기타 기타 | * 시승기 작성 기본 양식 | 모트라인 | 2017.01.23 | 8 | 5663 |
21 | 르노삼성 SM3 | 슴삼이를 곧 보내며 ~ 구매시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 [31] | 키랭이 | 2017.05.16 | 1 | 1310 |
20 | 르노삼성 SM6 | sm6 GDe 2.0 가솔린 시승기 [28] | 슴식이오너 | 2017.05.04 | 0 | 1620 |
19 | 르노삼성 SM6 | SM6 1년 3만키로 후드러까기 [34] | 짠짜이 | 2017.05.04 | 0 | 3421 |
18 | 르노삼성 QM5 | QM5 1년 시승기 [24] | ethanV8 | 2017.04.21 | 0 | 3951 |
17 | 르노삼성 QM5 | qm5 디젤 2014 re 버전 [28] | 와룡봉추 | 2017.04.16 | 0 | 1594 |
16 | 르노삼성 SM7 | Sm7 3.5 시승기입니다 [41] | 세븐이 | 2017.04.02 | 0 | 2394 |
15 | 르노삼성 SM6 | Sm6 탈리스만 간단하고 심플리티한 구매후기입니다 사진으... [47] | 제로스인피니티 | 2017.03.08 | 1 | 2390 |
14 | 르노삼성 SM5 | sm5임프레션 시승기입니다! [38] | 대구윙윙 | 2017.03.05 | 0 | 1915 |
13 | 르노삼성 QM5 | qm5 시승기 입니다. [31] | 라실드 | 2017.02.26 | 0 | 1929 |
12 | 르노삼성 SM5 | Sm5 뉴임프레션(08년식) 시승기 [35] | razzmatazz | 2017.02.24 | 0 | 7594 |
11 | 르노삼성 SM7 | SM7 뉴아트 RE35 시승기 [36] | 태백짜롱 | 2017.02.20 | 0 | 4376 |
10 | 르노삼성 SM6 | Sm6이지만 겉은 탈리스만 [44] | 도라이버 | 2017.02.19 | 0 | 1696 |
» | 르노삼성 QM6 | Qm6리뷰~ [40] | 충북뚜뚜 | 2017.02.17 | 2 | 3198 |
8 | 르노삼성 QM5 | 뉴 QM5 [34] | 쌈채 | 2017.02.16 | 0 | 1101 |
7 | 르노삼성 QM5 | 단종 직전에 건진 QM5 Neo Gasoline [74] | 오늘도별이진다네 | 2017.02.11 | 0 | 1407 |
6 | 르노삼성 QM6 | (아내눈높이표 QM6가이드) QM6 RE시그니쳐 4WD 사용설명서 [25] | 왕평범딸바보 | 2017.01.31 | 1 | 6388 |
5 | 르노삼성 SM7 | SM7 Nova Lpe 시승기 [39] | 슴칠유저 | 2017.01.31 | 1 | 3474 |
4 | 르노삼성 QM6 | QM6 4천KM [39] | 패럴 | 2017.01.25 | 1 | 1906 |
3 | 르노삼성 SM6 | sm6 RE 2.0 가솔린 리뷰입니다 [36] | 부산풀악셀 | 2017.01.24 | 1 | 2050 |
2 | 르노삼성 SM5 | 인기도 없고 관심도 없는 SM5 TCE [43] | 전라도여 | 2017.01.24 | 2 | 5648 |
디테일한 후기 감사합니다. 모트라인 리뷰와 비슷한 장단점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