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까레라 4S와 함께...

 

 

 

 

 

1. 구매 동기 : 노사장의 리뷰를 보고 AMG 써킷데이 참여 후 심도있게 고민 고민 하다가 지름! 

 

2. 타봤던 차량 : Benz S350 Blutec, BMW 세대별 5시리즈, X6, 640d, M5외 포르쉐 911 4S 및 AMG 다수 그리고 현 보유차종은 S350과 AMG GT 

 

3. 타본 느낌 그대로의 느낌 : 코너링의 예리함, 피드백의 솔찍함

 

4. 장점 및 단점 

 

장점

 

1. M 느낌과는 달라도 M 못지 않은 칼 같은 코너링은 만족감 200% 예전 AMG들에 비해 최고의 코너링!

 

2. 스포츠 플러스 모드중 오토에서 급브레이크 시, 다운 쉬프트 시, 수동에서 다운 쉬프트시 백프레셔 소리는 예술!

 

3. S클래스보다 차 폭이 넓어 심리적 안정감

 

4. 터보렉은 못느끼겠음, 미션도 즉시 즉시 반응, 기어물림이 매우 빠름.

 

5. 가속성도 아주 괜찮음. 

 

6. 칼질을 해도 피쉬테일 같은 증상은 없는 것 같음.

 

7. 노면 접지력 아주 우수함.

 

8. 트렁크는 그런대로 골프백 2개와 가방 수납 가능, 가운대로 2개 넣고 양 옆에 가방 넣으면 되나 골프백이 머리위로 ㅋㅋ

 

 

단점

 

1. 차가 처음에는 커 보이더만 익숙해 지니까 점점 작아 보임... 

 

2. BMW 6시리즈를 타서 그런가 롱노즈의 거부감은 모르겠으나 핸들링시 본넷이 돌아가는 느낌은 이질감이 느껴짐.

 

3. 수납공간 글로브 박스나 문짝 수납공간 등 너무 적음. 운전석 등받이 부분 그물망에 간신히 차량등록증 수납

 

4. 브레이크가 기본형이라 그런가 Y00급브레이크 치면 한쪽으로 쏠릴가? 말까? 애매한 느낌이 듬.

 

5. 아무리 데일리카와 스포츠카를 넘나든다해도 겨울엔 빠르쉐처럼 온도 마이너스에서는 코너에서 스핀발생

 

6. 콤포트 C 모드에서 악셀 전개 및 급브레이크 시전하다가 다시 악셀 전개하면 RPM이 올라가질 않고 어리버리 깜

 

7.정차중에 보일러 물돌아가는 소리 들림. 

 

8. 지랄같이 타고 난뒤 실내에 약간의 열기가 느껴짐. 그렇다고 차가 지쳐하지는 않음. 

 

9. 타다보면 똥침 아닌 똥침이 되는 경우 앞차들이 비켜줄때는 좀 미안 스러움. 

 

 

 

5.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 

 

시선이 느껴지네 뭐네는 잘 모르겠고 자기만족에 차를 타는 스타일이라 타인 시선 의식하지 않음. 

 

터널에서 자연스레 손이 다이얼을 돌리고 있음 스포츠 플러스로.. 백프레셔 소리가 중독이 있음

 

차들이 많아지면 염전하게 탈려고 함, 병신 소리 듣기 싫어서... 살살가도 포스는 AMG니까...

 

PS : AMG가 M에 비해 좀 그렇다라는 편견을 나같이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과감하게 지르기 바람. AMG의 편견을 깨는 작정하고 만든 물건!! 오히려 M보다 안정감이 더 뛰어나고 뒤뚱거림이 없음. 운전이 하자인 오너는 사면 않됨. 운전실력에 따라 차량이 거기까지 반응 함. 포르쉐처럼 봐주는거 없음. 초보들은 단계를 밟아 차후에 구매 바람. 

 

 

 

6. 차량 사진은 미리 본문에 깔고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