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스포티지 QL 을 작년 11월에 구매하여 약 10개월간 ( 9200KM )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타본차량: 2004년 싼타페 , 2009년 아반때 , 2012년 YF 쏘나타 , 2014년 그랜져 HG.2.4

차량의 앞 모습에 대해서는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네요, 저도 구매이유가 앞 모습 보다는 뒷 모습이 너무나도 맘에 들어서 구매 하였습니다.

조사각이 타 차량 보다 높아서 야간에 운행 할 때에는 앞차에 죄송 할때가 종종 있습니다..꾸뻑

동호회에서는 조사각 조절을 해서 타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고 들었습니다.

장점: 약 1년된 SUV 디젤 2.0 치고는 바깥에서의 엔진 소음은 노사장님이 항상 말하는 딸딸이 이지만 ,

       내부에서는 솔직히 조용한 편입니다.

       시내 주행시 승용차와 비교 될정도로 승차감이 괜찮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탔던 그랜져 HG 2.4 보다 더 좋을때가 많습니다.

       노면 소면도 방음 방품이 잘되있어서 매우 만족하며, 고속에서는 약 140이 넘어가야지 들려 오기 시작 합니다.

       동호회 나가보니 1.7 과 2.0 은 승차감은 비슷 하지만 변속 스타일이 너무나도 달라서 1.7 유져들의 불만이 많이 있네요.

       2.0 은 변속도 부드럽고 엔진힘도 넉넉해서  고속주행시에도 불편함은 없습니다.

       브레이크성능은 요즘 국산차 답게 140 까지는 빠릿빠릿 하지만  그 이상부터는 손에 힘주고 운행해야 안전 합니다~ㅎㅎ

단점: 현대기아자동차의 특유의  뒷서스의 탱~~~~(진폭감응형및 일체로 교체하면 좋다고 합니다)

        앞 라이트의 조사각..

        풀옵션기준 3200 이 넘어가는가격에도 싼마이 플라스틱

        신차 10대중 6대에는 고질적인 잡소리 (다행이 아직 까지는 당첨 안되었네요 ;;;)

        의외로 작은 트렁크 ( 2인 캠핑이면 문제 없지만 3인이상부턴 비추천드립니다)

총평: 승용감각의 승차감과 조용한 실내가 인상적이며, 고속주행시 과속을 심하게 하지 않는 이상은 괜찮습니다.

       승용차의 단점인 낮은 시야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승용감각의 승차감과 넓은 뒷자석을 원하는 분들은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 운전 피로도 도 생각외로 괜찮다는 아주 개인적인 의견을 내며,

       캠핑을 좋아하신다면 트렁크 수납 문제가 있기에  윗급으로 올라가는것이 맟다고 생각 합니다..

개인적으로 싼마이 플라스틱이 너무 싫어서 가죽트림 시공을 하였는데..너무나도 만족감이 크네요 ~~ㅎㅎ

그럼 지금까지 스포티지 QL 의 일반 유져 사용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