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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 티볼리 소형SUV의 춘추전국시대,올해의 대세는?

Profile 빨툭이 2016.05.20 14:57 조회 수 : 364

[오토트리뷴=뉴스팀] 작년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불꽃 튀었던 격전지는 SUV 시장이었다. 폭발적인 SUV 성장세에 맥을 못 추던 중형 세단이 올해 르노삼성 SM6, 쉐보레 말리부, 닛산 알티마 등이 출시하며, 활기를 띠는 듯하다. 그러나 올 해 3월까지 25종 안팎의 신차 중 15개 모델이 SUV에 다다르는 등 SUV는 건실히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소형SUV 시장은 올해에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전체 SUV 판매량은 44만 8천대로 전년대비 34% 성장한 가운데, 그 중 소형 SUV는 지난해 8만 2천대가 팔려 전년대비 183% 성장했다. 이를 증명하듯 4월 국내 브랜드 소형 SUV 판매량은 총 9,924대로 전월의 6,818대를 가뿐히 넘어섰다. 국산 브랜드 중 쌍용 티볼리(5,375대)가 독주를 하고 있는 가운데, 르노삼성 QM3, 기아 니로(2,440대), 쉐보레 트랙스가 바짝 그 뒤를 쫓는 양상이다.

 

 

 

 

 

 

 

 

 

 

 

 

 

 

 

 

 

 

   

이처럼 국내 브랜드 소형 SUV 브랜드는 쌍용 티볼리 에어가 가세하며 1위 굳히기를 준비하는 가운데, 수입 브랜드 소형 SUV 부분 1위의 왕좌에도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현재까지 수입 수형 SUV 1위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모델은 푸조 2008이다. 2008은 2015년 푸조 전체 판매대수 7천대 중 3,998대(전체 57%)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끈 모델이다. 2008은 수입 소형SUV 모델 중에서 가장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는 점과 합리적인 가격, 개성 강한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입 소형 SUV는 합리적인 가격과 탁월한 연비, 디자인 등 다양한 특장점을 바탕으로 틈새시장을 넘어 조금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올 초에는 피아트가 500X를 출시했고, 미니 컨트리맨, 렉서스 NX 등도 함께 소형 SUV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높여나가고 있다. 또 앞으로 출시될 혼다 HR-V와 시트로엥 C4 칵투스 등의 모델은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 앞으로의 경쟁구도에도 상당한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