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FCA 코리아가 24일, 피아트의 첫 소형 SUV ‘피아트500X’를 국내에 출시했다.







 

500X는 피아트 500의 모던한 이탈리안 감성 디자인 헤리티지를 그대로 계승했다. 여기에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정확한 핸들링,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하는 편안한 승차감, 탁월한 실용성,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1. 이태리 감성이 녹아 든 디자인
500X는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아이콘인 피아트 500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그대로 계승한 모던한 디자인과 활기찬 도심의 라이프스타일 및 역동적인 삶을 더욱 부각시켜주는 외관을 선보인다.

새틴 실버로 장식된 사다리꼴의 전면 하단 범퍼는 더욱 강인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더블 원형 헤드 램프, 사다리꼴로 살짝 돌출된 전면 중앙부, 크롬으로 장식한 피아트 로고 등은 피아트 500 특유의 수염과 로고 디자인 헤리티지를 이어받아 유쾌하고 활기찬 이탈리안 감성을 더했다.

 

 

 

 

 

 

 

 

 

 

 

 

 

 

 

 

 

 

 

 

 

 

 

 

 

 

 

 

 

 

 

 

 

 

 

 

 

 

 

 

 

 

 

 

 

 

 

 

 

 

 

 

 

 

500X 팝 스타는 도시의 거리, 주말 여행길에서 만나는 어느 풍광과도 잘 어울리는 세련된 도시 스타일의 디자인과 실루엣을 선보인다. 크로스와 크로스 플러스는 오프로드 주행 환경에서 더욱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전후방 범퍼, 측면 보호 실드, 루프 레일, 보다 강한 느낌의 18인치 휠 디자인 등을 통해 도심과 주말 활동에 최적화된 레저 스타일을 제공한다.

500X는 네로 시네마, 블루 베네치아), 베르데 토스카나, 로쏘 아모레 등 11가지의 다양한 바디 컬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나만의 유니크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2.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한 설계
의 내부 역시 실용성을 강조한 오리지널 피아트 500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더 넓어진 공간 효율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더욱 모던하고, 실용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전장 4270mm, 전폭 1795mm, 전고 1620mm로 동급 최고 수준의 차량 크기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더 많은 수납 공간을 위해 듀얼 글로브 박스를 배치했고, 높이 조절식 카고 플로어, 60/40 분할 폴딩 시트 등을 통해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3. 동급 최고의 9단 자동변속기와 엔진
피아트 브랜드 최초로 500X에 탑재된 9단 자동변속기는 패들 쉬프터로도 조작이 가능하며, 즉각적인 가속 반응과 부드러운 변속, 효율적인 동력 전달이 가능하다. 특히 고속에서는 낮은 RPM 영역대를 화룡해 가솔린 엔진뿐만 아니라 디젤 엔진의 소음과 연료소모를 현격하게 낮추어 준다.

 

 

 

 

 

 

 

 

 

 

 

 

 

 

 

 

 

 

 

 

 

 

 

 

 

 

 

500X 크로스 및 크로스 플러스에는 2리터 디젤엔젠이 탑재되고,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2.2km/l. 500X 팝 스타 모델에는 가속 능력이 탁월한 최고출력 188마력, 최대토크 24.2kg·m의 2.4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복합연비 9.6km/l를 기록한다.

 

 

 

 

 

 

 

 

 

 

 

 

 

 

 

 

 

 

 

 

 

 

 

 

 

 

 

4.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3.5인치 TFT-LCD 운전 정보 시스템(EVIC)은 연비, 외기 온도, 주행 가능 거리 등 차량 내부 및 외부 환경뿐만 아니라 차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6.5인치 유커넥트(Uconnect®)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내비게이션, MP3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다양한 차량 설정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운전 중에는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육성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보이스 코멘드 기능도 제공된다.

 

 

 

 

 

 

 

 

 

 

 

 

 

 

 

 

 

 

 

 

 

 

 

 

 

 

 

또한, USB, AUX, SD 카드 지원, 블루투스 핸즈프리 통화, DMB, TPEG을 지원하는 순정 한국형 내비게이션, 12V 파워 아웃렛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탑재되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또 올-뉴 500X 크로스 플러스에는 동급 최고인 8-스피커 Hi-Fi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고품격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5. 피아트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

500X 전 라인업에 동급에서 유일하게 적용된 피아트 무드 셀렉터는 오토(연비와 승차감을 고려한 평소 주행 모드), 스포츠(다이내믹한 주행을 위한 모드), 트랙션+(미끄러운 도로나 오프로드를 위한 주행 모드) 등 주행 상황이나 운전자의 기분에 따른 최적의 주행 모드를 제공하며, 전자식 컨트롤 시스템과 연동되어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운전 스타일에 맞는 최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500X 크로스 및 크로스 플러스 모델에는 피아트 500 라인업 최초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된다. 사륜구동과 함께 뒤 차축 분리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동력 손실을 줄이고, 주행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6. 검증된 안전성
500X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2015년, 2016년 2년 연속으로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을 받으며 해당 세그먼트에서 가장 안전한 차임을 증명했다.

최상위 모델인 500X 크로스 플러스에는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과 진행 경로가 표시되는 후방 카메라, 후측방 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사양이 적용돼 더욱 편하고 안전한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준다.

가격은 2,990만 원부터 3,980만 원이며,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신차출시 행사에서 “500X는 이탈리아의 디자인 감성과 탁월한 실용성,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룬 해치백과 SUV의 크로스오버 모델”이라며, “트렌디한 도시 라이프와 여행, 레저를 즐기는 세련된 감각의 트렌드 세터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최고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