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모트라인 우라칸 리뷰를 봤는데...

뭐 노사장이 싫어하는 아우디 계열인 만큼 형편없이 까이더군요.

웃긴건 또치감독이 우라칸 퍼포만테가 뉘르 랩타임 양산차 신기록 작성했던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니 노사장은 랩타임은 의미 없다고
일반인이 그렇게 차 몰 일이 언제 있겠냐고 자기는 
일반인 입장에서 느끼는 점을 중요시 한다고 얘기하네요.
(또치 감독이 집요하게 스포츠카가 뉘르 랩타임이 중요하지 않으면 그럼 어디서 
잘달려야 하냐고 파고드니 너 뒤끝있다 그러면서 얼버무림...ㅋ)

근데 예전에 노사장은 아우디 깔때 일반인이 200이하로 달릴때는 편하고 좋지만 스포츠성과 전후무게배분 이런게 안좋아서 과격하게 몰면 다른차(보통 비머)보다 안좋다고 폄하함...


이거 뭔가 스탠스가 오락가락 하는거 아닌가요?

노사장 리뷰 3년째 보고 있지만 이렇게 앞뒤가 뭔가 안맞는 경우는 가끔 벙 찌네요.

그래도 희한한건 리뷰 끝까지 보고나면 뭔가 설득력이 있다는...
묘한 매력이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영상은 아주 잘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