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 동기 : 출퇴근 때 차량이 필요하고 하루에 60km를 갔다와야 해서 내구성과 연비를 고려하여 구매했네요.

2. 타봤던 차량 : 싼타페cm, 아우디 a5, 볼보c30

3. 타본 느낌 그대로의 느낌 : 문도 무겁고 중량도 무거워서 밟아도 안나갈거 같았는데 가벼운 것처럼 잘 치고 나가네요. 오르막 길도 잘 올라가요. 낮은 rpm에서는 토크가 높다?! 그리고 무엇보다 맘에 든건 연비와 시트였어요. 유럽차도 독일차 못지 않게 잘 나오는거 같네요.

4. -장점 :

1) 연비 

   1년전 구매하여 3만6천 타고 있습니다. 연비 리터당 18 꾸준히 나오며, 전 주유시 거리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제 출퇴근 거리는 왕복 60킬로이며 평균속도 150으로 타고 있네요) 

   저는 1000킬로 타고 주유하는데 보통 풀로 연료 채우고도 2칸 남네요.(장거리 부담이 덜하네요) 

   A5 : 13~km/l

   C30 : 15~km/l

   S60 : 18~km/l

2) 시트

   딱딱하지 않으면서 편한 자세를 잡아주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벨트를 메고 나서 더 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a5는 S60보다 서스가 살짝 더 단단해서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사실은 뒷자석이 제일 편안해요 ㅋㅋ

   뒤에 탔던 친구들은 다들 잠만자는 ㅡㅡ

3) 승차감

 공차중량 1,950kg 대비 무게 배분이 안정적입니다. 이는 급코너를 할 때 많이 느껴지네요. 쏠리는 느낌이 적다라고 표현할께요.

 고속주행 시 안정적이며 살짝 가라않는 느낌입니다. 앞쪽이 조금 낮아서 그런듯 하네요. 제가 210까지 밟아본 경험으로 고속항속

 능력이 GOOD이며 풍절음이 크진 않습니다. 

4) 자동 평행주차 기능

 평행주차 어려워 하시는 여성분이 타기에 적합한 차라고 생각드네요. 저도 가끔 자동주차기능을 써보는데 한번에 깔끔하게 주차되더라고  요. 센서 인식후에 주차하기 때문에 사용방법은 먼저 센서 버튼을 누르고 차를 앞으로 이동하여 오른쪽 공간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공간은 자동으로 확인되며 확인됐을 시 계기판에 OK로 뜹니다. 이후 후진기어 넣도 핸들에서 손 놓으시고 브레이크를 살살 떼시면 됩니다.(차가 말해주네요 ㅋㅋ) 이 기능의 단점은 차량 오른편으로만 주차가 된다는 거~!꼭 주의하세요.

5) 차량정비관련

 에어필터 및 에어컨 필터는 제가 직접 교환하고 있습니다. 정비소에서 정비 받을 때마다 물어보고 배웠네요. 이것만 해도 유지비용은 좀 줄일 수 있어요. 엔진오일도 교체가 엄청 간단하더라고요. 문제는 프로그램 키트가 없다는 거~!. 타이어는 겨울에 윈터타이어 꼭 끼고 다니고 있어요. 봄,여름,가을에는 접지력 좋은 수입 타이어 끼는게 좋을 듯하네요. 에어필터 및 에어컨 필터 교환 방법이 궁금하시면 제가 알려드릴께요~! 

  -단점 : 무거운 중량 때문에 높은 방지턱 넘을 시 불편합니다. 비포장 도로 주행시 센터페시아의 잡소리가 나는 편이네요.

           포장도로에서는 잡소리 잘 안나는게 신기합니다. 잡소리 잡으러  정비센터에 가봤는데 소리가 안나서 아직 못 잡았네요.

           문짝이 무거워 주차 후 열때 조금해서 열어야 합니다. 볼보에 문콕당하면 답이 없을거 같네요.

  * 주의사항 : 중고차 값이 워낙 낮아서 타시다가 팔려면 다른 차 사셔야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품질은 나쁘지 않고 내구성도 좋아서 오래                     탈 수 있을거 같네요. 저도 중고차 값 때문에 고민하다가 안 팔고 계속 탈려고 마음 먹고 샀네요.^^ 

5.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 여행 혹은 드라이브, 출퇴근거리가 멀다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볼보는 기본 모멘텀 모델도 안전 옵션은 풀 옵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좁은 공간 지나갈때 센서가 켜지면서 음향으로 거리를 느끼게 해주네요. 제 경험으로는 사회초년생 남성,여성분들도 편하게 타셔도 될 차라고 생각됩니다.~! 끝

6. 차량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