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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리오넬메시'님이 올려주셨던 글을 보고,

먹이감이라 생각하고 파리꼬이는것 마냥 모여드는것 같은데요

애초에 당신들이 꼬여들것 같으니

메시님이 노파심에서 알려준거긴 합니다만.. 그래도 상황파악은 하고 달라 붙으셔야죠

또 확인도 안하고 빡대가리 인증하면서 무턱대고 달라붙으면 되겠습니까?

우선 상황은 이렇습니다

 - 유튜브 "G70을 살까? 330i를 살까? 박빙의 싸움!" 영상의 초반부에 자막으로

   "다른사람이 타는건 사전에 차주분께 동의를 구했습니다"  라는 자막이 삽입되어 있다.

 - 이것을 본 차량협찬했던 차주분이 영상에 댓글로, "본인은 그런 기억이 없다" 라고 하셨다

 - 메시님의 글이 올라온 후, 유튜브영상에 대댓글로 모트라인을 비방하는 글들이 달리기 시작한다

 - 정말 차주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았는데도, '차주분의 동의를 구했다' 는 자막을 넣은 것인가?

이건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알 수 있는 겁니다.

저 자막을 넣었다는 것 자체가,

"모트라인 관계자가 아닌 일반인이 운전하는 것을, 차주분이 봤을때 언짢해 할수 있으니, 사전에 동의를 받아야 한다"

 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차주분에게 허락을 받지도 않았는데, 왜 저런 자막을 넣었겠습니까?

그럴거면 자막을 안넣고 말지, 안해도 되는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그냥 차주분께 전화해서,

"이런 컨셉의 영상을 촬영하려는데, 모트라인 직원이 아닌 일반인이 운전해도 괜찮겠습니까?" 하고 물어보면

차량 협찬한 차주분이 누가 싫다고 하겠습니까? 당연히 그러라고 하겠죠?

이게 뭐 어려운 일이라고, 일부러 차주분께 허락을 안받고

또 그걸 자막으로 넣어두기까지 했겠습니까?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허락을 받지도 않고, 저런 자막을 넣을리가 없는겁니다.

 - 사전에 동의를 받았다면, 어째서 차주분은 기억이 없다고 했을까?

일반적인 소통미스일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도 생활하면서, 누군가와 대화할때 잘못 알아 듣거나,

반대로 잘못 말해줬거나 하는 경우는 있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차량협찬 해주신 차주분과 이런저런 대화를 할 때,

소통미스가 생겼거나, 오해가 있었거나 해서 발생됐을거라 보는게 맞겠죠?

근데 이걸,

"모트라인 쓰레기네 ㅋㅋㅋ 차주의 허락도 안받아놓고, 허락받았다고 자막을 넣었네 ㅋㅋㅋ"

이렇게 생각하는게 정상은 아니죠?

이런 말은 본인의 상황해석능력이 다소 떨어진다고 자랑하는 거지요 ㅎㅎ

 - 이 댓글에만 좋아요 안했네요?

모트라인에서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죽 보면서 좋아요 누르고 있다가

지금같은 댓글을 보게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1. 댓글에 좋아요 누르고 지나간다

2. "이거 우리까는 글인가? 좋아요 안해야지" 하면서 지나간다

3. "어? 우리가 차주분께 동의 안받았다고? 이거 동의받고 자막 넣은건데 어떻게된거야? 이거 진짜야? 얼른 차주분께 연락드려봐"

   하고 진상을 파악하러 간다.

위 세가지 중 어떤 경우라 생각합니까? 1번? 2번? ㅎㅎ

 - 구독자들한테 지적 당하기 싫으니까 자막 쳐넣었는데 차주 본인 등판해서 인성 바닥 노출 시켜주네. 

   ㅈㄴ 매너가 아니지 이건. 매너정도도 아니고 걍 개념이 없는거다.

개념은 당신이 많이 없는 겁니다

상황설명은 지금까지 충분히 했으니 알아서 들으시고,

실제로 모트라인에서 차주분과 통화하고, 서로 소통에 미스가 있었다고 받아들였으며,

차주분도 별거 아닌데 이런걸로 전화까지 했냐고, 기분좋게 넘어가 주셨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당신 개념이 많이 없다는거 인정하시고, 다음부턴 그런 빡대가리같은 생각은 하지 맙시다?

리오넬메시님의 해당글 링크

https://www.motline.com/index.php?d=1&mid=free&document_srl=1105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