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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82 - 연애 썰 ] 꼭지야~~ (3 )

Profile 돌82 2019.11.08 11:18 조회 수 : 264 추천:4

나의 깜짝 출현?을 반갑게 맞이하는 꼭지의 마음을 읽은 나는....

격한? 포옹으로 그 반가움에 화답? 하려고 마음 먹고 

두 손을 들어 올리려는 찰라.....

" 넌 혹시 돌82이 아니니 " 라며  등 뒤에서 내 이름을 부르는 

어떤 여인의 목소리에 나의 행동은 일순 멈추었고,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멋진 장면을 연출 하려던  허그? 타임은 

그렇게 물거품?이 되어 날아가 버렸다.ㅠㅠ ( 왜 맘대로 되는게 없지...c8~)

아쉬움과 누굴까? 라는 의문으로 누가 내 이름을 불렸는지 확인 하려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

나 보다 먼저  꼭지가 그 목소리의 주인공에게 아는 체를 한다.

oo언니 !!  언니가 어떻게 돌82이를 알아 ??  그리고 눈이 마주친 그녀과 나 

어!! oo 누나 !!  누나 이 학교 다니고 있었어 !!  

나는 반가움과 놀라움에 소리쳤고 , 대답 대신

그녀는 씩~ 웃으며 고개를 끄떡이며  "돌82  군복이 잘 어울리네"

라고 말하며 재회?의 인사를 대신한다. ㅋㅋㅋ

 

돌82 인생  최초...... ???ㅋㅋㅋ

좋다고 따라 다니는 나를 가볍게 차 버린 대찬? 녀자!! ㅋㅋ

이쁜? 얼굴 보다는 차분하고 애교끼? 많이 섞인 비음의 목소리가

내 마음을 더 설레이게 하였던 녀자 !!   

지역에서 아주 유명한 한의원의 장녀 !! ㅎ~

실명은 밝히고 싶지 않으므로 ... 그냥 "아름" 이라고 부르기로 하자. ㅋㅋㅋ.

 

아름 누나는 내가 고 2시절.... 

대입 가산점?을 위해 (두명의 여학생이 있었음.)

모형 항공기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그 인연으로 알게 된 1년 연상녀이다. ㅋ~

당시 지역에서는 이 부분?에  독보적 재능?과 기술?이 있던 나는 

가끔 강뚝 (강뚝이라 쓰고 도랑변?이라 읽으면 딱인 곳 .ㅋㅋ) 에서

유선 비행기를 날리며, 나 이런 놈이야~  뽐내며,  두 여자의 마음을 흔들었고,  

두명 중 아름 누나에게 마음이 더 갔다.  이렇게 해서 좋다고 쫓아다니는 나를

동생 이상으로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며 철벽을 치던 그녀 !!

대입 학력고사가 얼마 남지 않은 어느날 밤 

집 앞까지 동행?해준 나에게

시험 준비 때문에 앞으로 만나기 힘들꺼 같다. 

우리 대학 가서 다시 만나자며 이별 아닌 이별을 통보했고,

세상에 반이 여자라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던 나는 

쿨~~하게  ( 사실은 그게 아니지만.ㅠㅠ)

그녀가 원하는 대로 하자며 돌아섰다...  ( 난 차 인거 맞지요 ???ㅠㅠ)

그런 그녀를 3년 이라는 시간이 흐른뒤 이렇게 우연히 만날줄은 ....

그것도 중요한? 이 순간에 ...... 참으로 얄궃은 신의 장난질이다....ㅠㅠ 

 

아름 누나와 그렇게 3년만의 얄궃은 재회가 이루어지고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을 틈도 없이, 누나 뒤를 따르던 한 무리의 

여학생들의 재촉으로 우리는 아쉽게 헤어졌고 

그게 그녀와 마지막 만남이 될 줄은 그때는 정말 몰랐다 . ㅠㅠ

 

다시 꼭지와 단 둘이 된 우리는 나라히 교정 밖을 향해 걸어 갔고

걸어가는 그 순간 내 머리속은 온통 아름 누나와의 

아쉬운 만남으로 가득했다. ㅋㅋ   이런 나의 생각을 읽었나 ??

꼭지가 대뜸 " 아름언니 어떻게 알어 ??" 하며 묻는다...

나는 과거 이러 저러 해서 알게 된 누나라고 간략히 설명했고

내 대답을 듣고 난 꼭지는 아름 언니가 과1년 선배이며 동향?출신이라

본인을 엄청 챙겨주어 아주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알려준다.... 

 

 이런 된장!   설마!!   나를

본인 좋다고 쫓아다니던 놈인데 얼빵해서? 차 버렸다고 말하지는 않겠지....ㅜㅜ ㅋ~~

 

잠시 자취방에 들러 짐을 두고 오겠다는 그녀의 말과 함께

학교 근처의 어느 집으로 들어가는 그녀를 나는 예의?바르게

대문밖 길거리에서 기다려 줬고, 잠시 후 환한 미소로 대문밖으로 나오는 꼭지는

나에게 "밥 먹었니" 라며 묻는다.    " 아니 아직 "

"그래 그럼 밥먹으러 가자" !!  "뭐 먹을래 "??

나는 아무....(여자들 아무거나 !! 이말 엄청 싫어한다. ㅋㅋ)

아니 생각 나는거 없으니, 너 먹고 싶은 걸로 먹자 !!

그렇게 해서 먹은 점심 메뉴는 아무리 기억을 쥐어짜도 떠오르지가 않는다..ㅋㅋ

 

 

.......................   잠시 후  4편으로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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