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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신고

Profile 개로 2020.06.28 21:27 조회 수 : 2042 추천:20

어제 늦은 시간 방송이 끝나고 사무실로 복귀해서,

방송에 대한 저희 사이트 회원여러분과 유튜브 시청자분들이 남겨주신 많은 피드백들 쭈욱 보고..

5시쯤 퇴근했는데... 하필이면 오늘 신혼집 인테리어가 끝나는 날이라 하루종일 노가다 하느라고 이제서야 생존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__)

 

정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정말 많은 분들이 저를 위해주시는 마음에 반대하셨던 방송이었던 만큼,

부담감이 컸던 방송이었고,

그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는 방송이었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이유들로 아쉬움이 남았던것 같습니다.

1) 무엇보다 차분하게 설명했어야 하는 내용들이었지만,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 노은규가 그 어떤 인과관계도 없는 증거를 보여주며 거짓말을 할 때, 더 명쾌하게 반박할 수 있었음에도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3) 노은규가 지금까지 주장했던 회사를 나간 이유들에 대해 하나하나 따져 묻지 못했습니다.

4) 그 외에도 지금까지 노은규의 공상허언 발언들에 대해서 팩트체크를 하지 못한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예를 들면, 유튜브 비추 누르면 신상이 털린다.)

5) 노은규가 사기꾼이 된 이유는, 제가 사기로 고소했기 때문이 아니라는 논리를 더 적극적으로 펼치지 못했습니다.

6) 사기 민사 판결에 대해서, "법적으로 사기죄를 입증할 수 있는 정도에 이르지 못하여 안타깝지만, 노은규는 사기꾼이 맞다" 라는 식의 더 부드러운 표현이 있었음에도, 감정이 휘말려 "판사님이 잘못 판단했다"라고 실언을 하였습니다.

 

끝까지 반대하셨음에도 제가 혼자 결정한 일이었는데,

그럼에도 회원여러분께서는 더 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 응원과 격려에 못미친것 같다는 생각에,

사실 방송하는 내내 죄송한 마음만 가득했습니다.

 

그렇게 방송이 끝나고, 수많은 게시글과 댓글 등의 여론을 보면서,

방송하는 내내 있었던 답답하고 죄송한 마음이 '감사함'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저의 기대치에 준하는 팩폭은 하지 못하였지만,

방송에서 일부 있었던 증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한 몇개의 팩폭 정도로도,

많은 분들이 올바른 사실관계를 바라봐주시고,

노은규의 증거도 없는 선동에 넘어가지 않고 저의 논리에 손을 들어 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혼자 마음대로 결정했을때, 그때 제가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더라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1) 노은규가 흔드는 모든 증거는, 시점과 내용, 사건과의 인과관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2) 노은규가 지금까지 선동해온 모든 어그로에는 증거가 없으며,

3) 노은규는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정도의 뻔뻔함과 졸렬함으로 똘똘 뭉친 사람일 뿐 아니라,

4) 노은규는 상상하는 이상으로 멍청하다.

 

라는 사실들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많은 격려와 아낌없는 조언들을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결국 저는! 회원여러분 '덕분에'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상! :)

 

 

 

ps. 방송에서 정말 하고싶은거 많고 따지고 싶은거 많고 노은규 바로 뇌절시킬 수 있는 것들이 많았는데 정배우가 계속 말도 못하게 하고 증거도 막 그만하라 그러고...ㅠㅠ (정배우가 나를 담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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