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당연하게 될 것이다. 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제삼제사 점검하세요.
예를 들면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으니 (상당한 확률로) 기소되고 재판이 열릴 것이다
뒤통수 맞을 수 있습니다.
당연하다고 여겨지던 것이 묵살되고 뒤집히는 게 법입니다. 한번 기회놓치면 끝입니다.
그냥 조용히 2사람만이 싸워온 사건이라면 그냥 법적으로 지는 걸로 끝날지 모르지만
지금 양쪽이 운명을 걸고 올인한 형국입니다. 뭐 이정도로 극한의 대립이 될지 예상을 못하셨을지는
모르나 일이 그리되고 말았네요.
이 싸움에서는 일단 쨉을 맞고 카운터 펀치를 날려서 최종 승리를 거두는 형식은 안됩니다.
일단 먼저 쨉을 맞는 순간 도덕성 운운하면서 여론몰이에 당합니다.
상대 손구락하나도 얼굴에 닿지 못하게 일방적으로 조패야 합니다.
사소한 것 당연시되던 것들도 다시 챙기면서
단디~ 단디하세요
그리고 한가지 더, 이것저것 무수하게 많은 것들을 잡다구리하게 다 걸지 마시고 가장 핵심인 것에 집중하도록 하십시요.
면허증 날리는 것은 제일 우선이고, 그 다음 명예훼손은 일단 뒤로하고 (사기건 이후), 욕짓거리한 것으로 일단 모욕죄부터 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싸움에서는 누가 빨리 결과를 받아쥐느냐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여론전도 무시 못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