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는 고양이가 뺏어갔습니다 ㅠㅠ)
오늘 도착해서 퇴근하자마자 입어봤습니다.
사이즈는 110 주문했습니다.
롱패딩이 좀 큰 감이 있어서 그대로 주문하면 넉넉하겠구나 싶었는데...
제가 제 육수DNA를 너무 가볍게 여겼습니다. 조금 조이네요 ㅠㅠ
지퍼를 잠그지 못하는 건 아닌데 복부에 압박이 살짝 있는 정도? 확실히 기존 롱패딩보다 작은 사이즈입니다.
지퍼를 잠그고 나면 배가 볼록 나올 정도...사이즈 자체는 괜찮은데 안에 충전재가 압박을 주는 느낌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살짝 넉넉한 걸 선호하는데 아쉬운 편입니다.
따뜻함은 정말 좋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롱패딩보다는 따뜻한 것 같아요.
그나저나...내일이면 블랙 색상도 올텐데 걱정이긴 하네요.
ps. 착의샷은...차마 못찍었습니다. 이번에는 글로 만족하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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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추가)
어제 저녁에 만두를 너무 쳐묵해서 그랬는지, 접힌 옷을 막 꺼내입어서 충전재가 제자리를 미처 잡지 못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편하게 입고 있습니다.
2020.01.13 23:00
2020.01.14 10:44
2020.01.14 01:25
2020.01.14 10:47
2020.01.14 09:05
2020.01.14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