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차량에 점검불이 들어와 엔진오일을 갈러 갔습니다. 5천키로 타고요.
아참 가멜이는 SM3 오너 입니다. 4년차인데 이제 6만7천키로밖에 안탓지요.
근데 1만키로 타고 간 5만7천 시점부터 정비소 직원분께서
"허어 엔진오일이 하나도 안찍히네요. 엔진 플러싱 보증으로 해드릴테니 5천타고 한번 오세요 위험해요"
라고 말씀하셧습니다. 5천타고 추석즈음 갓는데 그때도 엔진오일이 하나도 안찍혓습니다.
그때 엔진오일을 보충하고 오늘 5천키로 탄 시점에서 갓는데 또또 엔진오일이 하나도 안찍히는겁니다 ㅜㅜ
차 떠보니 누유 흔적은 1도 없엇구요..
결국은 엔진교체 테스트 하신다며 흰색 테이프로 테이핑? 씰링? 을 하시고 디카로 인증샷을 찍으시더라구요
5천타고 다시 왓을때도 엔진오일 안찍히면 본사에 엔진교체 승인 올리신다고 하십니다
하 SM3 에서 정말 간혹가다 있는 현상이라고 하는데
저의 첫차이다보니 오래타고싶은 마음에 그냥 엔진교체 판정 낫으면 좋겟네요
형님들 동생님들도 차량관리 주기적으로 잘 하고 계시죠?
생명과 연관되는 문제이니 주기적인 차량점검은 정말 필수인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 후리기는 심란한 마음과 제 차에대한 심심한 마음 그리고 회식때문에 이 글로 대체하겠습니다
좋은 저녁시간 보내시구요!! 아참 사진에 차량상태가 더러운점은 양해바랍니다. 요즘 춘천이 온통 공사판이라서요 ㅜ
PS : 춘천시청 및 강원도청 주변에서 SM3 XE트림 플루언스룩을 보신다면 가멜이 입니다 ㅋㅋㅋㅋㅋ
2018.01.17 18:54
2018.01.17 20:23
2018.01.17 21:49
2018.01.17 23:16
2018.01.17 23:25
2018.01.18 04:38
2018.01.26 15:17
전 심심하면 본넷 열고 오일량 체크해 봅니다.
1년에 2~3번 하네요.
오일량 체크 너무 너무 쉬워요.
정차 후 10분 정도 뒤에 일요일 출근 안할때 아침에 좋지요
본넷 열면 저런 노란색 손잡이가 보여요 저거 잡아 당기고 흰색 티슈등으로
아랫부분 깨끗이 닦으시고 보면 F . L . 이렇게 되어 있어요
다시 처음처럼 꽂아 주셨다가 다시 빼서 보면은 오일이 F와 L 사이에 묻어
있어야 합니다.
(확실하게 하시려면 두세번 반복 해서 확인하세요)
(화살표로 표시된 부분에 오일이 찍혀 있어야 합니다)
와이퍼 갈기 보다 더 쉬운 셀프 오일 체크 방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