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장님의 방송, 모트라인의 방송 양쪽 모두의 해명 방송만 봤습니다.

노사장님의 개인 방송, 모트라인 윤대표님의 SNS는 전혀 보지 않았습니다.

 

저는 회사도 다니고 개인사업자도 가지고 있고, 법인의 지분을 형식상 30% 가지고 있는 등기 이사이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의혹제기와 해명들이 있었지만 제가 느낀 대로만 적으면

 

구주를 매입하는 것이 투자와 별개라고 말씀 하시는건 법인사업체에 대한 이해도 조금이라도 있다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법인이 상장이 되어 주식을 자유롭게 증권거래소를 통해 사고 팔고 하는걸 주식투자 라고 하죠~

 

비상장 주식의 경우 사고 팔고가 쉽지가 않죠. 특별한 경우를 제외 하고는 사고파는 일이 많지 않지만 이 역시도 주식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구주를 사기 보단 증자를 통한 지분 배분의 방식을 많이 택하죠

 

수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최초 시작은 윤대표님이 노사장님의 구주를 사들이면서 투자 하게 된게 시작이자 뿌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시작에 대한 인식자체가 잘못되어 있는 노사장님의 말이 설득력이 떨어지는건 어찌 보면 당연한듯 합니다.

 

세상일이라는게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귀책사유만으로 진행되는 일은 드물죠(경우에 따라선 그럴때도 있지만)

 

노사장님과 윤대표님 사이에 말로 다 설명할수 없는 여러가지 이유들이 존재 할 거라고 봅니다.

 

지금 해명방송들을 보면 노사장님 윤대표님 양쪽 모두 본인들의 생각이 팩트라고 생각하고 말씀하시는거 같구요

 

모트라인빠, 노사장님빠 무조건적으로 그 상대방을 믿는 사람들을 빼구서는 결국 시청자 및 팬들한테 어느 누구의 말이 더 설득력이 있느냐 일건데

 

몇년간 함께 일한 직원들한테 단 한명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 비슷한 문제가 반복적으로 일어 나고 있다는것

 

그리고 본인의 지분이 50%가 넘음에도 그걸 박차고 나가서 똑같은 형식의 회사를 또 차린것

 

여러가지 상황을 봤을때 누구의 말이 맞다 틀리다 판단하기 보다 좀 더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해명은 모트라인 같습니다.

 

제가 많지 않은 나이지만 이일 저일 겪으면서 깨달은 진리는 말 많은 사람들은 실수를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노사장님때문에 자동차 리뷰를 보기 시작했고 모트라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노사장님의 예전 리뷰를 보면 차 구매하는데 도움도 많이 되고 재밌기도 합니다.

 

허나 지금 노보스인더스트리는 보지 않습니다.

 

노사장님이 해명방송에서 그러셨습니다. 리뷰어는 리뷰만 잘하면 되지 개인사나 회사 문제가 뭐가 중요하냐~

 

맞는 말입니다. 우리가 어떤 제품을 살때 그 제품의 완성도를 보지 회사 경영 내부 문제, 회사 대표의 개인적인 문제를 보고 사진 않으니까요

 

다만 최근 대한항공의 오너들의 행동들을 보면서 사람들은 분노하고 보이콧을 하고 대한항공의 이름을 뺏자는 청원이 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몰랐으면 모를까 알게 된 이상 대한항공을 이용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님 그러셨죠 그런 마인드의 경영진이라면 경영능력 역시 좋을리 없다고

 

리뷰어는 리뷰만 최대한 솔직하게 잘하면 됩니다. 그래서 그간 노사장님 리뷰를 매주 아내한테 욕먹으면서까지도 봤었구요

 

그런데 최근 이런저런 사태를 보면서 노사장님에 대한 신뢰가 깨지고 결국 거짓말을 많이 하는것으로 보이는 사람의 리뷰를 어떻게 믿고 볼수 있을까?? 저 리뷰는 거짓말이지 않을까??? 혹시 초심이 떨어져 돈 받고 하진 않을까?? 하는 의심을 하게 됩니다.

 

원래 인터넷상에 글도 잘 안남기고 좋아요도 잘 안누릅니다.

 

최근 유투브에 모트라인 구독 하기를 누르고 모트라인 사이트에도 회원 가입을 했습니다.

 

구독자 수를 돈벌이로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제 나름의 소심한 반항의 의미로

 

제 소중한 1구독을 모트라인에게 보냈습니다.

 

모트라인 몰에서도 제가 살만한 제품이 있다면 사려고 가입했습니다.

 

모트라인 까만형의 리뷰 역시 잘 보고 있는 구독자로써 부탁 드리겠습니다.

 

노사장님과의 문제가 과연 법정에서 어떤 내용으로 다툴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허위사실 유포?? 정도 말고는 사실 법적 책임을 물을만한 일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가지급에 대한 상환 소송 정도 있겠네요~~

 

결국 지리한 싸움이 될 수 있다는겁니다.

 

진실과 진심은 언제나 통합니다.

 

윤대표님 예전에 지바겐 협찬 하셨을때 부터 알고 봤었습니다.

 

최근의 일들이 힘드시겠지만 앞으로는 노사장님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까 보단 어떻게 하면 시청자들에게 좋은 컨텐츠를 제공할까로

 

다시 생각의 전환을 하실 부탁 드리겠습니다.

 

단순 차 리뷰뿐 아니라 하체 후리기, 똥차 고쳐서 후리기(특히 이건 진짜 좋았습니다.) 등 생각하신 다양한 컨텐츠를 보여주세요

 

좋은 제품들도 많이 알려주시구요

 

어렵겠지만 생각을 노사장에서 시청자로 바꾸시는게 금번 문제를 좀 더 빠르게 해결하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윤대표님도 이미 아시잖아요~ 좋은 제품은 결국 어떤 값을 지불해서라도 사람들이 찾는다는거~~

 

저 또한 차 리뷰할수 있게 협찬 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더욱 번창하는모트라인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p.s 모트라인 주최로 범스스쿨 패키지를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여?? 차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참여율 높을것 같은데요~ 물론 저도 참여할 의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