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일을 되풀이 해서 보는 현상을 데자뷰라고 하죠.
네, 3번째 데자뷰네요.
노주영씨에게 미안한 게, 저도 처음엔 노주영씨를 색안경을 쓰고 봤습니다.
지나치게 과민한 어그로꾼 (미안합니다) 이라고 생각했어요.
2년 전 이 분이 쓴 글도 블로그에 가서 봤는데, 그 땐 별 감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이제 와 보니, 그 글과 자료 모두가 진국이었네요.
3번의 사건, 패턴이 모두 동일합니다.
노사장은 자기가 모두 무혐의라고 말하는데, 그것도 전혀 사실이 아니구요.
특히, 노사장이 자기가 대출을 받아야 하니 노주영씨에게 지분을 싼값에 넘겨달라고
말하며 사실은 윤대표로 부터 돈을 받고 있었던 점 등, 이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말 중 진짜가 별로 없어요.
맨날 돈 없다고 징징대며 (사실은 여기 저기서 많은 돈을 끌어당기고 있었음에도)
노주영씨에게 돈 만들어달라고, 아니면 일 하기 힘들다고 했던 것도
윤대표에게 한 일과 완벽히 똑같습니다.
자기가 모든 돈을 영상 제작에 쏟아 부은 것 처럼 말하지만,
간단한 산수만 해봐도 들어온 돈과 실제 쓴 돈이 일치하지 않아요.
(노사장은 자신의 안위를 위한 모든 비용이 다 영상제작과 관련된 거라고
지금 우기고 있죠. 내가 살아야 영상이 나오잖아? 라는 논리...)
여기저기서 돈 빌린 거, 그게 정말 모트라인 사업에만 들어간 것 맞습니까?
(생활비 같은 거 따지는 게 아닙니다. 그거 말고 다른 거....)
그래놓고 그걸 빌미로 투자자들과 주변인들에게 필요 이상의 돈을 끌어당긴
정황이 너무 많이 보이는데도?
노주영씨 블로그 정독을 권합니다.
이 사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거기에 다 예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