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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K8 (스팅어) 2020 KIA STINGER GT AWD # Stinger Daily Performancer Contest #

Profile gman 2019.08.27 14:41 조회 수 :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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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출시한 스팅어가 이제 2년차가 되어 2020년형 모델이 출시되었다. 2020년형 모델의 외관상 변화는 앞뒤 깜박이 라이트가 모두 LED로 변경됬다는 점 이외에는 찾아보기 어렵다. 2.0 터보 모델과 함께 최상위 모델인 GT 모델은 V6 3.3 터보, 최고출력 370hp, 최대토크 52kg.m, 공차중량 1880kg, 8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AWD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스팅어 GT는 현대기아 그룹내 플렛폼을 공유하는 제네시스 G70과 쌍둥이 모델이면서 독일차중에선 Audi A5 Sportback, BMW 4 Series Gran Coupe 등 과 경쟁하는 모델이다.
스팅어의 디자인은 물론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다수의 의견이 매력적이고 긍정적이다 에 일치되는 것 같다. 그 동안 국산차에 이렇게 생긴차는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쌍둥이 모델인 제네시스 G70과는 다른 구조의 트렁크가 위로 열리는게 특징적이며, 2열 좌석 등받이가 완전히 폴딩되기에 SUV나 해치백과 같이 트렁크 공간이 늘어날 수 있다.
경영대학원(MBA) 첫 수업에 배울법 하듯, 제품은 USP(unique selling point) 그 제품만의 독창성, 매력이 있어야 한다. 1열 운전석과 조수석의 항공기 콕핏에서 영감은 얻었다는 크러쉬패드 디자인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제네시스 G70보다 휠베이스를 늘려 2열 뒷좌석 레그룸을 더 확보하여 그랜드투어러(GT)라는 이름에 걸맞게 설계되었다.
왜 대한민국의 대량생산 완성차 브랜드인 '기아(KIA)'가 독일 럭셔리 브랜드의 고가의 틈새시장에 뛰어들었는가? 라며 미국의 유명한 자동차 잡지사인 모터트랜드, 존리버맨은 자신의 기고문에 질문을 던진바 있다 (2019년 7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중요시 여기는 요소는 무엇일까? 상징성, 효율성과 신뢰성(내구성) 같은 것들이다. 효율성 측면에서 연비는 매우 훌륭한 수준이라고 보긴 힘들다. 잘 달리는 차 일수록 연비가 좋은차는 거의 존재하기 어렵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정차시 시동이 꺼지는(ISG)를 장착해놓은게 아닌가 싶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ISG를 싫어해서 매번 끈다. 단 한번의 버튼설정으로 계속 꺼지고 켜지고 했으면 좋겠다.
기아차는 해외에선 GT모델에 고급휘발유를 권장하기도 하는데 고급유 주유가 대중적이지 못한 국내에선 일반유 주유가 더 많은 것 같다. 분명 고급유 위주의 주유시 엔진 컨디션과 성능은 향상된다.
V6 3.3리터 엔진에 트윈터보를 장착하고, 공차중량이 1800kg대 AWD GT카 치고 고속도로 크루징 연비는 고속도로주행보조(HDA)를 사용하고 시속 110~130km 정도로 셋팅하면 리터당 10km를 살짝 넘는 수준이다.
급가속을 해보면 탑승자의 등을 시트백에 밀어붙이는 펀치력이 국산차 답지 않다. 제로백이 5초 정도이니 예사롭지 않다. 차값이 3배나 하는 포르쉐 파나메라 기본모델과 흡사한 제로백이니 정말이지 엄청난 가성비 아닌가?
단, 한가지 아쉬운건 터보랙(turbo lag)이 약간 느껴진다. DCT가 아닌 8단 자동변속기라 그런건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많은 사람들이 GT카와 스포츠카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GT카는 스포츠카에 비해 상대적으로 덩치가 크고, 더 많은 사람이 탑승하며, 고속크루징 성격이 더 짙다. 스포츠카는 좀 더 하드코어 성격에 민첩하고 날카롭다고 보는게 맞다.
기아차 디자인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놓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는 인물인 페테르 슈라이어 사장이 스팅어 첫 출시 현장에서 한 인터뷰 내용이 기억이 난다. 자신이 어릴적 가족들과 GT카를 타고 고속도로를 꽤 빠른속도로 편안하고 안락하게 크루징하며 여행을 다니던 기억이 난다고 말이다. 이렇게 우리 한국문화에선 GT카라는 컨셉이 생소할 수 밖에 없었던게 사실이다. 스팅어 GT 모델은 AV 모니터에서 '차량셋팅' 에서 서스펜션, 파워트레인, 스티어링, AWD모드, 엔진사운드를 모두 Eco, Comfort, Sport 등으로 선택 할 수 있다. *GT 모델만 서스펜션이 전자제어식이라서 선택에 따라 댐퍼 감도가 달라질 수 있다.
'스포츠모드'로 선택하면 가속시 으르렁대는 엔진사운드를 제공한다. 제법 AMG같은? ㅎㅎ 고성능 모델에서 나는 사운드가 들린다. 물론 1열 시트밑에서 나오는 가상사운드이다. 이점 역시 아쉽다. 스팅어가 처음 출시됬을때보다 사운드가 더 세련되게 다듬어진듯 하지만 다음 모델에선 포르쉐나 독일산 차들같이 실제 배기사운드를 구현해줬으면 더욱 좋겠다.
칭찬할 만한 요소들도 있다. 기아자동차 답지 않은? 마감재, 조립품질이다. 물론 차값이 일반 기아차 모델들보다 높고, 후륜구동(FR) 구조의 차별화된 모델인 점을 감안하면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스티어링 그립감, 시트, 각종 스위치 작동감, 전자식 변속기(SBW) 모두 괜찮다.
종합적으로 평하자면 이 차는 고속도로에서 가장 빛이 나는것 같다. 차체가 낮고 넓어 납작한 형상을 하고 있고, 시트 포지션 역시 낮아서 승차감이 장시간 고속도로 운행을 하면 불편할 것으로 걱정했지만 의외였다. 수도권에서 평창올림픽을 치뤘던 대관령까지 약 200km 넘는 거리를 편안하게 휴게소 한번 들리지 않고 다녀왔는데도 너무 편했다. 구불구불한 와인딩 로드나 도심속 로컬 로드 보다는 고속도로에서 좋은 승차감과 안정적인 고속 크루징, 그리고 연비효율을 내는 만큼 고속도로 여행에 잘 어울리는 차이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타 현대기아차 모델들과 같이 스티어링 휠에 'CRUISE' 버튼을 눌러 작동하며, 고속도로에서 사용시 고속도로주행보조(HDA)를 스티어링의 '차량셋팅' 메뉴에서 활성화 시켜놔야 구간단속 카메라 등을 알아서 제어한다.
젊거나, 싱글, 소가족, 또는 가족내 패밀리카가 있어 세컨카로 구매하는 등의 경우 스팅어는 정말 매력적인 차다. GT모델의 경우 국내 판매가격이 5천만원으로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만 풀옵션(fully loaded) 모델만 판매하는 만큼 높은 가성비로 수입차와 비교해보면 훌륭하고, 수입차와의 유지관리 및 비용, 용이성 측면에서도 국산차인 만큼 유리하겠다.
스팅어는 타 모델에 비해 많이 팔리는 볼륨 모델이 아니다. 기아차의 기술력, 디자인을 과시하는 듯한 상징적이고 매력적인 모델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이제 출시 2년차인 스팅어가 부디 단종되지 않고 세대를 거듭나며 계속 진화하고 계승됬으면 하는 바램을 해본다.

 

 

 

시승일자 : 2019년 8월 23일~26일

차량제공 : 기아자동차

사진, 시승기 : 金完泰

 

영문리뷰 : https://www.facebook.com/chriswantae.kim/posts/1015873452269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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