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여름에 싼타페 가솔린2.0t 리뷰차 차주입니다.

당시에 suv인데 가솔린갬성을 느끼고자 출고를 했지만

내가 지금 제네시스를 타고있는건지 싼타페를 타고있는건지모를

미친연비를 감당못하고 올해초부터 다른차를 기다리며 존버를 타던중에

지난달에 출시한 쏘렌토4세대 (mq4)2.2D를 출고하게되었습니다.

일단 차를 운전하는순간 싼타페보다 높고 큰느낌을 받았고

싼타페에서도 충분히 연비빼고 출력이라던가 정숙성 인테리어등 만족을 했지만 기아차만의 넓어보이는 센터페시아의 디자인(?)과 각진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계기판상에서의 rpm변속이 빠르게 이어지고

이게 바늘이떨어지는 이순간이 실제 미션변속이 이루어지는 타이밍인지 의아했지만 상당히 빠르게 바뀌는걸 볼수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연비가 상당히 마음에들었고 하브로가려고했으나 본인성격상 기다리는건 체질에 맞지않아 디젤을 출고하게 됬지만 상당히 만족하고있습니다 싼타페는 평균 7~8km가 나왓고 현재 갈아탄 쏘렌토는 13~14정도 나오고 요즘보니 유가도 많이 떨어져서 제가 사는 동네에서 디젤이 리터당 1030~50원대라 더할나위없이 만족하고있습니다.

불만사항이있다면 현대차보다 기아차가 조립불량이라던가 출고순서가 지들 입맛대로고 부품조달문제든 뭐든 특이사항이있으면 고객들한테 알려줄의무가 있음에도 꼭 직접전화하게 만들고 고객들이 동호회카페에서 끼리끼리 알아보는(?)현상이있는걸 보니 기아차가 고객응대에있어서 확실히 현대보다 떨어지는것을 느꼈고 품질이 나쁘진않으나 대체적으로 디자인은 기아 품질은 현대라는게 느껴졌습니다.( 거지같은 기아. 이건 서자취급도아닌 그냥 구석탱이에서 돌팔매질당하는 동네찐따 마루타인듯..)

사전계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계약을 안한사람들이 차를 먼저 출고를 받는 현상이있고 사전계약을 왜받는건지 모를 이게 대기업인가 싶은 기가차는 출고문제로인해서 보통 한사람당 두세대계약을 거는 상황까지 생기고 (본인도 2대계약했습니다) 친구중에 직영점 영맨하다가 화성기아공장에 생산직으로 이직한 친구가있어 연락을 해보니 사전계약이니뭐니 다 의미없다고 출고대기순번도 의미없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조립계흭이 바뀌고 물량이 밀리는 순서대로 생산을 하니까 빨리 받으려면 인기있는 색상,옵션을 선택해야한다고 합니다 ㅎㅎㅎ 

무튼 요즘나오는 차는 스마튼폰같이 스펙은 거진다 그놈이그놈이라생각하고 디자인이나 출고시점까지 문제점을 따져봤습니다 

차받은지 이제 일주일되어서 아직 임판이고 제대로 운행을 해보진않았지만 출퇴근을 해보니(출퇴근 40km) 연비 미션반응속도 승차감 다 만족스럽지만 출고시 출고후 찝찝한 기아의 태도와 직영점 영업사원의 천하태평한 태도에 이마를 탁 치게 됬습니다 

여러분 돈많이벌어서 국산차 탈출하는게 답입니다 ㅎㅎㅎㅎㅎ

저는 기필고 다음차는 외제차로 갈 계흭입니다 

코로나 조심들하세요!!!

쏘렌토 2.2D 시그니쳐. 파노라마썬루프. 드라이브와이즈. 스마트커넥트

.스타일. 새들브라운시트 (크렐오디오빠진 풀옵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