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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K8 (스팅어) 2021 KIA Stinger 2.5T AWD

Profile gman 2020.11.17 15:32 조회 수 : 177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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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부분변경 모델이 마이스터(Meister)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패스트백 GT라는 개성이 강한 자동차는 유럽이나 미국같은 서양국가 외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선 여전히 인기가 높진 않아 보인다. 또한, 한국에선 서구국가에서 인기많은 실용적인 스테이션 왜곤이나 해치백이 잘 팔리지 않는 이유도 특이하다.
스포츠카, GT카가 많이 팔리기는 어렵다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긴 하다. 이런 모델들은 판매량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그 메이커의 멋, 고성능 이미지, 상징성을 지닌 부분이 많기에 제조사들은 좀 적게 팔리더라도 단종시키지 않기도 한다.
한때 판매가 부진한 스팅어가 단종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다. 플렛폼을 공유하는 쌍둥이 모델인 제네시스 G70에 브랜드 인지도에서 밀려 저조한 판매량을 보인다. 기아라는 브랜드의 한계를 다시금 엿볼수 있는 부분이다.
이러한 우려를 감안한듯, 기아자동차는 KIA라는 엠블럼 대신 "E" 전용 엠블럼을 채택했었다. 고성능 GT카를 KIA 엠블럼을 부착하고 출시하는것은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해도 아니다. 더불어, 기아자동차의 기함인 K9을 KIA 엠블럼을 여전히 달고 출시하는것 역시 아니다.
기아자동차는 2021년 새로운 엠블럼(CI)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워낙 못생겼던 기존의 KIA 엠블럼을 교체하는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제네시스와 같이 기아도 프리미엄 브랜드 도입이 필요하긴 하다. G70과 비교하자면 스팅어는 공간의 여유에서 한 체급? 아님 반 체급? 더 큰 모델 같다.
5도어 패스트백 형식으로 넓은 개방감을 주는 트렁크와 뒷좌석의 공간이 유의적으로 넓고 여유롭다. 또한 2열 시트백이 폴딩되어 긴 짐을 적재할수도 있고, 1인 정도는 나름의 좁은 차박?도 가능해보인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G70보다는 무조건 스팅어를 선택하겠다. G70의 경쟁모델들은 독일3사 엔트리 모델들(C클래스, A4, 3시리즈)과 볼보 S60같은 엔트리 모델들이다. 현재 G70 역시 페이스리프트 되었는데, 실내와 트렁크 공간은 변함없이 여전히 좁다. G70은 개인적으로 모든면에서 수입 경쟁모델들에 비해 경쟁력이 높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형태인 개성있는 스팅어를 선택하는것이 더 낫겠다. 그 동안 스팅어의 판매부진을 그룹차원에서 전략적으로 배려하는 것인지 이번 스팅어 패이스리프트 모델에만 2.5터보 파워트레인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G70엔 2.0터보가 기본이다.
G70 2.0T 가격이 스팅어 2.5와 비슷한점 역시 상대적 경쟁력 우월하다.
이번 스팅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 약간의 내/외관 디자인, 그리고 실내 크러쉬패드 재질, 센터페시아 모니터가 더 커졌다. 외관은 2.5와 3.3의 헤드램프 디자인이 약간의 차별화가 되었고, 3.3T만 대구경 머플러로 전자식 가변배기가 채택된다. 테일램프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전 트림 시그널 램프가 LED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워낙 디자인이 수려한 국산차중 하나인데도 불구하고 가장 불만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꼽자면 신규 19인치 휠 디자인이다. 구형 디자인이 훨씬 커보이고 강인해 보였던 멋진 디자인을 왜 굳이 변경했는지 아쉽다.
우선 새로운 2.5터보 파워트레인 시승 소감은 구형 2.0터보에 비해 유의적인 출력차이가 확실히 느껴져 완전히 다른차가 되었다. 다운사이징을 통해 3리터 6기통 출력을 대체한다던 과거 2.0T엔진은 2% 아쉬웠는데, 2.5T는 넉넉한 파워와 6기통 엔진과 같은 묵직함과 부드러움까지 느껴진다.
최대출력 304마력에 최대토크 43(ps/kgf.m)는 스팅어를 다이나믹하게 밀어붙이기에 충분해보인다. 구형 스팅어와 마찬가지로 급가속시 터보랙이 약간 있는 편인데 이는 자동변속기 로직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스팅어는 고속도로 주행이나 장거리 탑승에도 꽤 좋은 승차감을 자랑한다. 스팅어가 가장 우상으로 여길만한 포르쉐 파나메라의 경우 장거리 탑승시 뒷좌석은 딱딱하고 그닥 편안하지 못하다.
스팅어는 3시간 이상 장거리 고속도로 여행시에도 꽤 편안하다. 물론 더 안락하고 편안한 세단들도 많지만 그 들은 스팅어의 멋스러움과 운동성능과 차별된다. 역동적이고 스타일쉬한 디자인 때문에 단점도 있다. 후방 시야가 운전석에서 다소 제한적일수 밖에 없다. 멋을 부리려면 감수해야하는 부분도 있는법이다.
스팅어는 익스트림한 성격의 '스포츠카'가 아닌 GT카라는 컨셉으로 볼때 스팅어는 적당히 편안한 승차감을 가지고 낮은 무게중심을 바탕으로 꽤 다이나믹한 주행도 가능하며, 멋스러운 디자인이 핵심 매력인 차라고 정리하고 싶다.
다만, 독일이나 유럽산 GT카들이 지닌 한계영역과 가까울수록 짜릿한 운전의 재미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보수적이고 밋밋한 셋팅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마지막으로, 이 정도 세그먼트의 국산차의 경우 가격은 매우 높다. 물론 수입 프리미엄 모델들과 비교하면 저렴하지만 이 차는 기아이다. 미국 기준으로 4~5만 달러 이상은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나 받을수 있는 가격대이다. 다시 언급하지만 국산차 특히 현대기아는 프로모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온갖 옵션들을 추가하다보면 2.5T 모델도 5천만원에 육박하고 3.3T는 5천만원 초~중반이 된다. 확실한 퍼포먼스를 추구한다면 455만원을 추가지불하고 3.3T 엔진으로 선택하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국산차중에서 이런 모델이 있다는 점에서 스팅어는 너무 매력적이고, 자동차를 사랑하는 1人 입장에서 그 존재만으로도 고마운 모델이다. 가장 칭잔할만한 디자인부터 소재, 그리고 성능의 셋팅까지 향후 계속 진화하여 독일산 GT카와 어깨를 나란히 할 그 날이 언젠가 왔으면 좋겠다.

 

*사진은 3.3T 풀옵션 모델, 2.5T에는 일반구경 머플러, 그리고 LED해드램프 후드 가니쉬, 실내 소재 등이 상이할수 있음.

 

2020년 11월

金 完 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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