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출근길에 대신하여 차를 가져다 놓을일이 생겨서 타본차입니다.

두서없이 느낌만 올리겠습니다.

2018년형 S560입니다.

구형에 비해서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프로그래시브 형태의 디스플레이 인데 매우 마음에 드네요.

글래식은 이전 년식과 크게 차이 없고 .. 스포트 형식은 크게 이뻐 보이는 스타일은 아니더군요.

후미등 형태가 바뀐게 제일 눈에 뛰고 전면부는 (사진이 없지만) LED형태만 조금 변경된듯합니다.

페이스리프트 타임에 마춰서 엔진도 정속주행시 반만 돌려주는 형태라는데... 잠시 몰아서는 그 느낌을 ;; 그닥 느낄수 없을거 같고

컴포트 상태에서 풀악셀 전개시 굼뜬 느낌은 상당히... 뭐 꼭 그런것 때문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승차감이야 S클래스에 어울리는 승차감을 보여주고 기존에 S클래스에 MBC옵션이 들어간 차량을 시승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거리긴 합니다만 그것에 비해서 그렇게 밀리지 않는 느낌이라

(실제로 장착되어있을수도??4matic 이라 아마 없을듯합니다만..)

꽤 인상적이였습니다.

실내의 마감은 이전세대와 크게 차이 나는부분은 없어보이네요.

조금더 장시간 운전해볼수있었으면 더 많은 것을 느껴볼수 있었겠지만 조금 아쉬운 시승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