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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쉐보레 | 스파크 스파크S 기변 후

Profile 세티5 2018.05.31 00:09 조회 수 : 10922 추천:4

1. 구매 동기 : 이전 라세티 해치백 차량의 토나오는 연비와 생각보다 큰차가 필요 없음을 느끼고 결정

 

2. 타봤던 차량 : 아반떼XD, 그랜드스타렉스, 뉴스타렉스, 엑센트, 라세티해치백

 

3. 타본 느낌 그대로의 느낌 :

신차로 구매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괜찮은 차를 사자는 마음에 거의 풀옵션의 스파크s 를 인수한지 몇달 되어갑니다.

일단 전반적으로는 좁네요.. 네. 많이 좁아요...

라세티해치백을 타면서 '이렇게 차 공간 쓸 바에는 경차타서 돈 아끼고 다니자' 라는 마인드가 무색해질만큼 좁네요.

작년 이맘때쯤 라세티5 후기를 올리던 그때에 여유롭던 공간이 가끔은 그립기도 하지만... 물론 그 차도 여유롭진 않았지만 말이죠..ㅋㅋ

여태껏 경험했던 차량들과 다르게 잘 뽑아주는 연비를 보고있자니 혼자서 씩 웃기도 하고있습니다.

CVT모델이라 그런지 중속시내주행 10 고속 정속주행 16-18 

디젤 부럽지않은 연비가 나올때도 많기에 고속주행이 많은 저는 전에 타던 차에비해 연비부분은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경차라고 하기에 단단한 하체도 고속주행에서 한몫 해주기도 합니다.

일반 변속기를 타시던 분들은 CVT가 익숙하시지 않을만큼 툭툭 쳐주는 느낌이 강합니다. 

미션 자체가 그런 느낌인가보더라고요. 그래도 적응이 되는 순간 잘 치고 나가준다는 느낌도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차가 그러하듯 포지션 자체가 불편한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단네비가 있는 차를 골라서 시야확보 부분은 큰 불편함은 없으나 같은 차종의 상단에 네비매립되어있는 차를 운행했을 땐

생각보다 시야가 많이 가려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시트포지션 자체의 불편함과 생각보다 더 많이 딱딱한 승차감은... 다시는 경차를 타기 싫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정비 쪽에서 보자면... 

다른 것보다도 냉각계통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냉각수 통이 깨진다거나, 서모스텟이 나간다거나 호스에서 물이 샌다던가...

혹시나 이글을 보시는 스파크 또는 스파크S 차주분들은 적어도 반년에 한번 

냉각수를 확인하시고 새거나 깨진 부분이 없는지 냉각수가 채워져있는지 확인하고 타시면 좋겠네요.

 

 

 

4. -장점 : 

경차는 역시 연비.

공영주차장, 톨게이트비 50% 할인.

쉐보레 자체의 단단한 하체.

 

    -단점 :

최악의 실내공간과 운전자의 포지션 불편함.

운전자도 멀미할 것 같은 단단함.

냉각 계열의 잔고장.

 

5.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 

모든것을 포기하시고 오로지 경제성을 따지신다면

지금 구매하세요.

6. 차량 사진KakaoTalk_20180530_234145029.jpg

 

KakaoTalk_20180530_234145511.jpg

 

IMG_57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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