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장님 말씀대로 싸이트개설초인지라 글이 얼마 없어 간단하게나마 이런글이라도 남겨봅니다...

이번여름에 BMW드라이빙센터에 갔다왔습니다.

집근처이기도하고 휴강시즌이라 겸사겸사 갔다와봤는데 개인적으로 느낀점 적어보겠습니다.

이곳을 설립한지 1년만에 가봤네요..ㅎ

이곳은 독일,미국다음으로 bmw가 한국에서 지은 드라이빙센터입니다. 저같으면 큰시장인 중국에 먼저 지을 것 같은데 한국에 먼저 지어주어 bmw측에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물론 한국에서의 성장세가 장난아닙니다..다들 투자하는데는 이유가 있죻)



BMW드라이빙센터 모습입니다. 도착하자마자 i3가보이네요.. 오른편에는 서비스센터가 있어 서비스를 받으실수 있습니다.(이곳 서비스센터에서는 해외출장갈때 차맡기면 공항까지 기사가 데려다준답니다*조이라이드블로그인용*)


큰자동유리창을 열고 들어오면 직원분들이 인사해줍니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면 이런모습이 펼쳐집니다.

대충M4,M4엔진 왠만한 사람들이면 다 아실듯한 BMW차들이 있습니다. 여기있는 모든차들은 문도 열어 볼 수 있는건 당연하고 직원분께 요청하면 차량에대한 설명도 해줍니다.(굉장히 친절했습니다:))


이 차는 BMW이세타라는 차량입니다. 굉장히 작고 1사람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차는 사진만 찍을 수 있고요 30분정도마다 직원분이 나와서 시동건 후 센터주변을 한바퀴 도신 후 마지막에 저렇게 문을열어 차량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어른아이할거 없이 귀엽고 처음보는 차량에 인기만점입니다.


제가 방문한 날엔 운이 좋게도 I8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안타깝게도 다른 차량과는 다르게 구경만 해야 했습니다. 처음보기도하고 독특한 외형이 인상적입니다.
옆엔 오토바이가 전시되어있습니다. 차량전시에비해 굉장히 좁게 되있죠ㅎㅎ;; 오토바이에는 관심이 없는지라 사진정도만 찍어보았습니다..

같은bmw그룹이라 미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벽에는 미니와jcw에대한 역사가 적혀있습니다. 미니쿠퍼,컨츄리맨,jcw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차들도 물론 문열고 앉아보고 할 수 있습니다. 속으로 들어가보면 bmw용품,기념품(?)과 간단한 요기를 해결 할 수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옆엔 미니를 갖고있는 분이라면 사고싶어할만한 용품들이 있습니다. 왼쪽벽면에는 미니용품으로 영국국기와 기념품이 되어있습니다.


M택시랑JCW택시프로그램이라하여 M5랑jcw를 인스트럭터분이 운전해주시고 동승 하실 수 있습니다. 트랙을 총 3바퀴돕니다.
M택시는 유명한 정의철님이 운전해 주십니다.




이런클래식한 자동차와 오토바이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차량옆에 설명표가 있어 읽어보시면 재밌습니다..


이곳은 밖에 BMW가 전시되어있는곳은 아니고 택시체험이라던가그런거 신청하신 분들이 들어가 있는 대기실인데 이곳에는 밖엔없는 6시리즈가 전시되어 있네요 밖에 전시해두면 좋을듯 한데,,,,

제가 가서 개인적으로 느낀바로는 차량이 좀 더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으면 하는 바람이 드네요 6시리즈같은 경우도 밖에서 누구나 볼 수 있게 해놓았으면 좋겠고 z4가 없네요.. z4도 전시차량으로 해놓았으면 합니다. 구입을 목적으로 상담받으시려면 다른 매장가시는데 나으실 듯 합니다. 가족단위로 많이들 와서 어린아이들도 막 뛰어다니고 부딪히고 하면 골치아프니까요.. 사람도 많고.. 그리고 대기실에 시뮬레이터가 작동이 안 되더라고요 그런 사소한 것도 누구나 즑길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네요... 2층은 개인적으로 설명할 게 별로 없어서 안 쓰겠습니다.. 2층에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곳과 식당이 있습니다.

이런글을 써도 될지 안될지 모르겠습니다. BMW드라이빙센터도 우리가 원하는 좀 더 나은 자동차문화를 위해 설립된곳이라 생각하고 아직 안 가보신 분들에게 아주 조금이나마 참고하시라고 글을 써 봅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이런글 처음이라 순서도 엉망진창이고 문맥도 엉망이네요................ㅜ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