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새로운 알림이 없습니다.

차량갤러리

HOME > 포럼 > 차량갤러리

푸조, 시트로엥, 피아트 | 기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시트로엥 DS 7 Crossback 카퍼레이드

Profile R아서P해라 2017.05.15 08:55 조회 수 : 180

presidential-ds7-2.jpg

 

 

프랑스 최연소 마크롱 대통령이 파리 엘리제궁에 발을 디뎠다. 프랑스 역사상 최연소인 39세의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등장한 차는 다름아닌 시트로엥의 플래그십 모델 DS7 크로스백이다.

 

DS7은 지난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데뷔했으며 정식 명칭은 ‘DS7 크로스백’이다. 해치백과 SUV의 형태를 절묘하게 절충해 만든 모델로 시트로엥의 실험정신이 빛나는 또 한번의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헤드램프 속 3개의 LED가 모두 따로 움직일 수 있어 조사각이 넓고 화려한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소재는 프랑스 자동차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다.

 

 

presidential-ds7-1.jpg

 

 

2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를 표현하고 있으며 DS커넥트를 통해 다양한 IT 기기와의 연결성도 강조하고 있다. 차체는 길이 4,570mm, 너비 1,890mm, 높이 1,620mm로 현대차 싼타페DM(길이 4,690mm, 너비 1,880mm, 높이 1,680mm)보다 다소 작다.

 

파워트레인은 콘셉트카 E-TENSE에서 이미 선보였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200마력을 내는 가솔린 터보엔진과 109마력을 발휘하는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합산출력 300마력을 발휘하며, ZF社의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룬다.

 

 

presidential-ds7-3.jpg

 

 

시트로엥 DS7 크로스백은 프랑스 대통령의 취임식에 맞게 특별한 튜닝도 이루어졌다. 짙푸른 빛이 감도는 스폐셜 컬러의 차체 도장, 내부는 검정색 가죽 시트를 채택했으며 곳곳에 프랑스 국기를 형상화한 엠블럼도 집어 넣었다. 퍼레이드를 위해 캔버스 탑으로 지붕을 개방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http://v.auto.daum.net/v/ngCJSpkrlo

 

presidential-ds7-4.jpg

 

presidential-ds7-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