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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 X시리즈 14년된 e53 겉벨트,텐셔너 풀리,서모스텟,워터펌프 교환기

Profile bvlcar 2018.01.30 10:25 조회 수 : 79189 추천:1

 

안녕하세요. 제주도에 거주하는 눈팅회원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들~

제차는 2004년식 e53 X5 4.4 스포츠 모델입니다. 20만 넘었습니다.

늙었죠. 그렇다보니 언젠가부터 시동을키면 끽끽끼르르르끽

거리는 쥐가 요동치는 소리를 냅니다.

본넷을 열고 가만히 들여다보니 워터펌프 풀리에서

유격이 보입니다.

다른지역 센터들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제주 센터는 예약을 

하려면 한달은 기본이나 걸린답니다.

그렇다고 사설엔 얼씬도 하고싶지 않은 동네입니다.

예전에 누유로 들렀던 사설센터에서 차 본넷도 

열지않고 견적을 3백을 내던 어처구니없는 사장의

말에 속으로,,, 참 호구가 많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돌아와서 자가로 하우징가스켓 몇천원 들이고 유X브 보면서

교체해보니 별거 없었습니다.

물론 공구는 몇개 필요합니다. 

소모품은 자가로 얼마든지 가능할거라 생각됩니다.

 

 

 IMG_7465.jpg

 

예전 엔진 내렸을때 워터펌프쪽은 손을 안댔나봅니다. 각종 부품들이 

금방 죽어도 이상할게 없게 보이네요.

그래도 교호나해주면 짱짱해지니... 이거참 

 

 

IMG_7470.jpg

 

 

깐김에 각종 풀리도 교환해 주기로했습니다.

얼마 안하니까요

 

IMG_7471.jpg

 

발전기도 무척 피곤해보입니다. 몇년만 좀 참아주라ㅜㅜ

 

 

 

IMG_7472.jpg

 

 

그렇쥐~ 비엠은 누유가 있어줘야 비엠이지~ 날 따뜻해지면 가스켓 작업도 

해줘야겠네요. 누유는 있지만 땅에 비치친 않습니다.

 

IMG_7474.jpg

 

오늘의 주인공 기계식 워터펌프와 서모스텟 입니다.

냉각수는 독성이 있기에 작업할때는 봉다리 장갑을 

껴야 손이 따끔거리지 않습니다.

 

 

IMG_757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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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네 도르레기들아~

 

 

IMG_7587.jpg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해주고 냉각수 채워줍니다.

에어빼기를 잘못해서 이 작업을 두번 했습니다.

정보의 바다 유X브에 나옵니다.

역시나 사전조사는 중요합니다.

 

IMG_7594.jpg

 

이번에 구입한 런치 범용 진단기 입니다. 한번 찍어봤습니다.

에러가 두어개 보이네요. 공부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