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오일은 엔진에 정말 중요한 요소죠.

오일이 하는일이 4가지 있습니다.

1.윤활

2.보호

3.냉각: 이건 많은분들이 모르신다는..

4.청소

 

바깥 온도가 낮으면 오일이 제 역활을 못해요 왜냐하면 오일이 너무 끈적해지기 때문이죠. 오일이 제역화을 못하면 엔진이 망가지죠.

엔진에 무리가 가장가는 행동 중하나가 너무 낮은 온도에서 시작할때죠.

서울은 안 그러겠지만, 경기도나 지방쪽에 사시는분들은 이 diy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위에 보시는게 오일팬 히터입니다. 3M 테이프가 붙어있어서 오일저장소쪽에 붙일수있습니다. 콘센트에 꽂으시면 바로 히터 작동되고 엄청 뜨거워집니다. 화상입을정도로요.

그럼 제차 밑에가서 오일팬을 살펴 봅시다.



빨간색부분이 엔진 오일 팬(저장소)죠. 어떤차든지 밑에있습니다. 저기서 오일 갈수도있고요



가까이 봅시다



제 세컨트차 99년도 토요타 4runner입니다. 여기도 저장소에 하나 부착했습니다.

테이프만 믿으면 안되고 고온 rtv실리콘으로 테두리를 마무리 합니다.



마지막으로 콘센트 선들을 보이지않게 짚타이로 마무리합니다.



끝! 뭐가 좀 달라졌나요?





바로 콘센트가 밖으로 보이네요ㅋ 안으로 숨겨봤자 어차피 꺼야되는거 밖으로 빼놨습니다





제 4runner도 ㄱㄱ!

 

확실히 돈도 아끼고 엔진수명도 늘리고, 좋은 diy였습니다.

강원도나 아주 추운지방에 사시는분들 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섭시-20도 안되시면 안하셔도 무관하다네요.

여기는 -30도 까지 가서 해야되요ㅠㅠ

 

신기하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