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벤츠 cla 250 4matic 차량에 대한 내용입니다.

국산차만 8년타다가 남편이 둘째생긴 기념으로 벤츠한대 계약해줘서 입찢어지게 다니다가 5분도 못타고 결함이 생겼어요.

지난주에 계약하고 썬팅 유리막코팅 블박 다 됐으니 

매장으로 인도받으러 오라는 전화받고 남편, 임신초기인 저, 첫째아이와 신나게 매장으로 갔습니다. 이리저리 확인해보라기에 확인해보고 타보고 자세히 주요기능 블박사용법 모두 설명받고 인도계약서에 싸인하고 사은품 받은것 모두 확인하고 벅찬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1km도 가지 못해 갑자기 엑셀이 안밟히길래 이거왜이러지지하는순간 기어가 중립에 가있더라구요... 그리고는 경보음과 함께 경고메세지창이 뜨더라구요. 엔진경고등도 떴습니다. 사진첨부합니다. 

벤츠매장에 전화해보니 혹시 운전하다 실수로 건드린것 아니냐고 하는데 위험해서 골목길에 주차하러 가는 순간까지 3번이나 같은 현상이 반복되었는데 매장으로 다시 차를 가져와보라고 하더라구요...

뭐에 홀린듯이 일단 남편이 저와 자리를 바꿔 핸들을 잡았고 저는 뒤에서 첫째를 꼭 안고 또 기어가 중립으로 반복되는 현상을 겪으며 매장으로 돌아갔습니다. 돌아가니 일단 죄송하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근데 지금 이상황에 사과가 아니고 일단 저희는 신차를 구매하고 받은지 5분도 안되어서 주행중 심각한 결함을 겪엇고 환불이나 다른 신차의 교환을 원한다고 했더니 그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아니 새차를 고쳐서 탈거면 왜 새차를 사냐며 항의햇지만 소용없는 일이고 일단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에 차를 서비스센터에 입고해보고 결과를 알려주겟다는데 저희가 어쩌면 좋을지 조언을 받고 싶어 이렇게 긴 글을 남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