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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쏘나타 | LF쏘나타 LF 쏘나타 2.0 CVVL 가솔린 모델 리뷰합니다. :D

Profile 짱똥 2017.03.15 13:31 조회 수 : 2840

 

안녕하세요. :D 3개월동안 타면서 느낀 쏘나타 2.0 자연흡기 가솔린 모델 리뷰 시작 하겠습니다.

 

 

4.jpg

 

 

 

1. 구매동기 

 

SUV를 타고 있었습니다. 세단에 비해 아쉬운 승차감과 5년 정도 타니깐 슬슬 올라오는 소음과 진동이 아쉬웠습니다.

 

비슷한 크기의 중형세단 가솔린 모델을 생각했고 말리부, SM6, 쏘나타 3개 차종에서 가격, 디자인, 주행성능,

 

편의사항을 고려하고 LF쏘나타를 선택했습니다.

 

 

 

2. 타봤던 차량

 

잠깐잠깐 타봤던 차량은 많습니다.

 

오랫동안 타웠던 차량은 싼타페CM 더스타일 마지막 연식 변경 모델이었습니다.

 

넓은 실내공간과 트렁크, 좋은 연비와 힘이 좋았던 차량이었습니다. 

 

다만 디젤 특유의 소음과 진동 그리고 운전자세가 잘 안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1.jpg

 

 

3. 타본 느낌 그대로의 느낌

 

디젤을 5년 이상 타보니깐 시동을 걸어도 너무 조용한 실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행할 때에도 가솔린 엔진의 조용함과 차분함이 귀에 주는 스트레스가 적었습니다. 그렇지만 디젤에 비해 낮은

 

토크로 인해 초반 가속감과 힘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드라이브 모드를 스포츠로 변경하고 주행할 때는 높은 토크 위주로 쓰니깐 가속감과 힘은 괜찮았는데 뭔가 

 

차에 무리를 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승차감은 기본적으로 부드럽지만 탄탄하면서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았고 방지턱을 넘을때 좋은 승차감이나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3개월 정도 주행했는데 겨울인 점을 생각하고 연비는 시내 주행에서 9에서 10KM/L 정도 고속주행에서는 13에서 15 KM/L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주행 안전장치 옵션은 안 넣었습니다. 순정 네비 옵션으로 넣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애플 카플레이가 지원되고 계기판과 연동되는 길 안내 덕분에 시선을 돌리지 않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었습니다. 

 

시트의 착좌 감은 무난했고 시트 포지션이 더 내려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제가 키가 185 정도 덩치가 큰 편인데 

 

앞 좌석에서 운전자세 세팅해 놓고 뒷자리 와도 넓은 무릎 공간과 실내공간이 나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실내 공조기와 내비게이션 버튼의 눌림 감과 사용감은 만족스럽습니다. 

 

 

 

2.jpg

 

 

4. 장점

 

우선 디자인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리부나 SM6보다 심플하고 심심한 느낌은 있지만 디자인이 심플하고 균형미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과하지 않고 중형 세단 기본의 중후함을 느낄 수 있는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넓은 공간과 조용한 실내, 엔진음, 진동 실내 버튼은 편의성과 시인성이 좋은 계기판이라고 생각됩니다.

 

 

 

5. 단점 

 

아쉬운 연비가 단점이라고 생각되고 좀 더 내려갔으면 좋은 시트 포지션과 운전석만 지원되는 상하향 원터지윈도우,

 

1100정도에서 1500사이 낮은 토크에서 엔진이 부르르 떨리고 힘을 못 받는 느낌이 불쾌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를 밟고 정차되는 시기의 기어 변속이 다운되면서 밀리는 느낌이 이질감이 들면서 불안합니다. 

 

 

 

6.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일단 무난합니다. 주행성능이 떨어지지도 않으며 질리지 않는 디자인, 넓은 실내공간 등이 매력적입니다.

 

타사 동급 중형 세단에 비해 동급 옵션 대비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입니다.

 

또한 실내 품질과 편의사항이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3.jpg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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