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 동기 : 출퇴근은 해야겠는데 지옥철은 죽겠고

 큰차는 부담스럽고, 신차는 살 돈이 없는데 차는 타야겠어서

2. 타봤던 차량 : 그랜져 HG 하이브리드, 알페온, 골프 ,CC

3. 타본 느낌 그대로의 느낌 : 

원래 자동차는 잘가고 잘 서는것이 본질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것이 그렇게나 어려운 일이구나 라고 모트라인을 보면서

늘 깨닫고 있었습니다.

이 차량은 출퇴근 목적으로 한정된 예산으로 급히 필요하여

#K #카 에서 매물을 보다가 원하는 컬러에 원하던 년식의 모델이

나와서 작년 중순부터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다들 아시다시피 앞서 말한 자동차의 본질의 부분에서는

늘 모자란 부분들이 많지만 그외에 편의장비나 데일리카로 타면서

메인터넌스 부분에서의 장점은 아주 큰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이 차량도 마찬가지입니다. 2010년식 오래된 모델임에도 하이패스 룸미러부터 열선시트 내장 네비게이션까지 알짜배기 옵션들을 모두 가지고 있고,

저속 저 rpm상태에서 고속 고 rpm으로 가속시 부들부들 거리면서 변속타이밍을 제대로 못잡고 어느순간에 훅 하고 튀어나가는 병맛 주행감과 잡힐듯 잡히지않는듯 결국에는 잡히는 불안한 브레이킹의 느낌, 과속방지턱을 넘을때의 탱! 혹은 턱! 을 참을수 있다면

데일리카로 타기에 현재 합리적인 가격, 어딜가도 눈에 뛰지않는

스텔스 모드 괜찮은 연비, 저렴한 메인터넌스 비용등은 아주 마음에듭니다. 

4.

   -장점 :

1) 차량연식으로 인해 많은 옵션과 좋은상태의 차량을 골라도

차량 가격이 리즈너블하다. 

2) 눈에띄는걸 좋아하지않는 사람들에게 스텔스 모드를 제공한다. 

3)평균연비 15,6km정도로 준수한 연비와 저렴한 메인터넌스비용

    -단점 :

1) 실내로 소음 유입

2) 변속시 나 변속했다아!!! 하고 피드백을 제공

3) 서스펜션이 어디 문제있는애 처럼 제기능을 못할때가 많음

3) 이젠 너무나도 질려버린 디자인, 빈자의 느낌을 줄수있다. 

5. 구매를 앞둔 예비 소비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 

비록 시승기를 쓰려고 보니 세부모델선택에서도 빠져버린

구형 모델이지만, 사회초년생이나 다 부셔먹을 초보운전자들이

크게 무리하지않고 구입해서 막 타고 다니면서 아. 이게 자동차구나. 차를 타고다니면 이렇게 편하구나 생각하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좋은 차는 아니지만 좋은 이동수단은 될 수 있습니다.

6. 차량 사진